지상파 PPL까지 뚫었다…알리 지켜본 테무의 일격?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매서운 기세로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테무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40%가 넘게 급증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이용자 수를 거의 따...

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식물 하나에 1000만원 거래? ‘식테크’ 잘못하다간 과태료 1000만원

“잎 하나에 수십만원씩 한다.”최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가 동료인 이상민과 정석용에게 한 식물을 선물하며 건넨 말이다. 해당 식물은 ‘몬스테라 알보’로...

연말 연예대상 아직도 필요할까

연말 연예대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은 과거만큼 관심도 기대도 떨어진 상태다. 심지어 대상 후보를 찾기조차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방...

박수홍 친형 구속에도 사라지지 않는 찜찜함

박수홍이 형에게 속았다고 주장해 일이 불거졌다. 무려 30여 년간 형에게 금전 관리를 일임해 왔는데, 형이 속인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는 것이다. 박수홍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어 ...

초심 버리고 시청률 택한 《미운우리새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7월10일 300회를 맞았다. 2016년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6년 만이다.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켰는데 아직도 건재하다. 300회 ...

함소원 조작 논란으로 심판대 오른 ‘리얼 예능’

얼마 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으로 종영한 사건이다. ‘리얼’이 예능의 대세가 된 이후 조작 논란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프로그램 종영으로까지 이...

[영웅시대] ‘틀면 나온다’ 트로트 가수 전성시대

이제 TV를 틀면 어디서든 트로트 가수들이 나온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톱7이 예능가에서 섭외 1순위가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들이 나온 프로그램들이 실제...

방위비 분담금 협상, 예능처럼 해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방위비 분담금 6배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 협상팀뿐 아니라 국민들도 크게 놀랐다. 올해 방위비 분담금은 1조389억원이었다. 이...

지상파 ‘어르신 콘텐츠’, 퇴행일까 판타지일까

어르신들이 지상파의 본방 사수 시청률을 좌지우지해 온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상파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건 이른바 ‘어르신 콘텐츠’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