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尹지지율, 더 내려갈 곳 없어…야당보다도 ‘국민’과의 소통이 더 중요”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지율이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더 중요한 것은 야당보다도 국민...

민주 당직자도 ‘친명 천하’? 이재명, 사무총장 등 대폭 물갈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 단행은 이 대표 취임 후 세 번째다. 인선에 따라 사무총장엔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조국 향해 “자기애 과하다”며 文 소환…‘비선 논란’은 일축

대통령실은 1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4·19 혁명 기념식 불참 및 ‘조조 참배’를 비판한 데 대해 “(조국 대표는) 자기애가 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주의 키워드] 용산 물갈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참모진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관건은 ‘국정 투톱’인 국...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천하람 “박영선·양정철 검토, 김 여사 라인 추정…기용 가능성 높아”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 출처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박영선 전 장관이나 양정철 전 원장과 친소관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용설 출...

박지원 “尹정부, 박영선·양정철 인사 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이번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윤건영 “文정부 인사 기용? 보도 출처 용산일 가능성 100%”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 인선에 문재인 정부 출신 인물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어이없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찌 보면...

안철수 “尹 메시지 진정성 전달 안 돼…기자회견 했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낸 것을 두고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

尹대통령, ‘야당 소통’ 빗장 풀까…‘레임덕 회피’ 위한 세 가지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야(對野)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기류를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후 ‘레임덕(권력 누수)’을 피하기...

조국·이준석, 좌우서 尹대통령 저격…“문제는 당신” “환자는 용산에”

22대 총선에서 당선과 더불어 원내 정당 수장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좌우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거세게 직격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16일) 윤 대...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與도 野도 ‘화들짝’…대통령실 ‘부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

[속보] 대통령실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검토된 적 없다”

대통령실이 1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박영선 국무총리 및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을 부인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영선 전 (중소벤...

尹대통령, ‘文 측근’ 참모로 기용할 결심?…이준석 “끔찍한 혼종”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한 방책으로 야권의 주요 정치인들을 참모진에 대거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

정성호 “이재명 험지 출마 하라고? 민심 왜곡하는 요구”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등판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가능성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존...

민주, ‘공천 밑그림’ 친명 조정식에 맡겨…비명 “친명 기획단?”

더불어민주당이 1일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정식 출범했다. 그간 조 사무총장 사퇴를 주장해 온 비(非)이재명계에선 총선기획단이 ‘친명 일색’으로 꾸려졌다며 중...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 “이제 원팀…이재명 중심으로 총선 승리”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범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3선의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 의원이 26일 선출됐다. 홍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로 “이제는 원팀”이라며 “이재명 대표...

[속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범친명’ 홍익표 선출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3선의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 의원이 26일 선출됐다.홍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제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

‘어대명 시즌2’ 野 원대선거…‘박광온 빈자리’ 누가 되든 親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으로 박광온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다섯 달 만에 다시 치러지게 됐다. 후보군은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

[4·10 총선 앞으로!] 윤석열-이재명의 ‘마지막 승부’…‘한강벨트’를 장악하라!

2024년 4월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바꿀 결정적 분기점이다. 무엇보다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과연 바뀔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