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日 원전 방조벽 기울고 수위 상승…“붕괴 위험 없다”

새해 첫날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이시카와현의 시카원전에서 수위 변동이 관측된 가운데 방조벽 또한 기울어진 것이 확인됐다.3일 NHK에 따르면, 시카원전을 담당하...

한국 찾는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입장 밝힐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천일염 괴담에 홀리지 않아야 한다” 

최근 천일염 이슈로 전국이 뒤숭숭하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소식에 국내에서 천일염 가격이 오르고 사재기 조짐도 보인다. 해양수산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

권력 유지 위한 푸틴의 ‘공포정치’ 더욱 가속화될 듯

끝이 안 보이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러시아 용병조직 바그너그룹의 반란이 그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심복이던...

‘후쿠시마 괴담’ 몰이를 중단해야 하는 7가지 이유 [쓴소리 곧은 소리]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는 과학적으로는 매우 간단한 문제다. 방류하려는 물이 오염수 배출기준을 충족했는가? 딱 이것만 확인하면 된다. 배출기준을 충족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

‘설명’만 하겠다는 日…“韓 시찰단, 오염수 안전성 평가 안한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측의 '안전성 평가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하야...

경제를 위한 한일 관계 개선, 성과일까 굴욕일까 [권상집의 논전(論戰)]

윤석열 정부는 취임 초부터 한일 관계 개선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과의 관계 경색을 풀고 적극적으로 경제안보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에...

“미나마타병 잊었나”…커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

일본 사상 최악의 환경오염 사고로 기록된 ‘미나마타(水俣)병’ 집단발병 사태의 피해자들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일본 정부에 “미나마타병의 ...

[경남24시] 경남도, 올해 7개 시군 이중경계 정비

경남도는 올해 도내 7개 시군(창원-진주-사천-김해-함안-하동-산청) 7개 구간 1737필지를 대상으로 시군 간 지적도상 행정구역 이중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14일 경남도에 따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처리된 오염수도 70% 오염상태”

일본 정부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할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일본은 정화과정을 거친 처리수를 방류하는 ...

맥스터 갈등 증폭, 월성원전 셧다운 면할 수 있을까

원자로에서 3~5년간 핵분열을 하며 연소한 연료는 교체하는데, 이를 '사용후핵연료'라고 한다. 이 사용후핵연료에는 우라늄235와 플루토늄239 외에도 제논ㆍ스트론...

[기장24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세워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일침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리1호기 해체와 관련해 주민 안전대책을 우선 마련하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사저널 7월3일자 ‘고리1호기 해체 초안 본 기장군민...

[울산24시] “코로나 충격파로 울산 고용률 14개월 만에 최저치”

울산의 고용률이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12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추락했다.동남지방통계청은 `2020년 3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통해 울산의 3월 ...

“핵무기는 이제 무용지물, 이미 애물단지가 됐다”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후 1년이 지났음에도 북핵 문제에 대한 아무런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남북의 관계는 껄끄러워졌고 유럽연합(EU)조차 북한의 핵실험에 ...

[대전브리핑] 지역 약수터, 라돈 수치 점검 실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지역 약수터와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최근 지하수에서 우라늄, 라돈 등 방사...

국민들은 왜 아직도 ‘라돈 공포’에 시달리나

생활용품에서, 공동주택에서 라돈에 대한 공포가 끊이지 않는다. 무엇이 진실인지 혼란스러운 국민들은 방사능 피폭 두려움에 떨고 있다.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겪었...

“모든 공산품에 방사성물질 사용 금지해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11월22일 ‘생활방사선 제품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5월 이른바 ‘라돈 침대' 사건으로 촉발된 생활용품 방사능 공포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 ...

또 화재…시한폭탄 같은 원자력연구원 사건 사고들

또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원자로가 있고 다량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말이다.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원안위는 라돈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이번 '라돈 사태' 처리에 의지와 능력이 없는 집단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원안위는 관련 법이 없다는...

애매한 ‘변명의 틀’에 갇힌 원안위

KBS는 8월24일 라돈 침대에 사용한 방사성물질 모나자이트의 방사능 농도가 처음에 알려진 것보다 24배나 높은 고농도라고 보도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농도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