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MAGA, 한국 없이 실현 불가능 [권상집의 논전(論戰)]

미국 대선에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곧 세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

‘200조 빚’ 한전, 재무 위기에 신규 채용부터 줄였다

200조원대 부채를 안은 한국전력이 지난해 채용 문을 좁히면서 청년 일자리 수백 개가 줄어들었다.16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한전)에서는 지난해 744명의 임직원이 퇴직했...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흔히 ‘발바리’라고 일컫는다. 범행 후 발 빠르게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1998년부터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성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수법과 범인의 인상...

안덕근 “전기·가스요금 현실화 필요…中과 경제협력 매우 중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궁극적으로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지만, 향후 국민 부담,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 변화, 국제연료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전기요금 조...

한전, 울산 대규모 정전에 “깊은 사과…재발방지 대책 마련”

한국전력이 지난 6일 오후 울산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에서 약 2시간 동안 발생한 대규모 정전과 관련해 "국민들께 심대한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한...

“JM홀딩스, 효과없는 전기절감기 설치 강요”…조건없는 해지 약속 후 잠적 논란

전기저감장치 유통회사인 JM홀딩스가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전기절감기(제품)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것처럼 현혹해 실제로는 보증금 명목으로 수백만원씩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24시]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마을노무사 지원…부당해고·임금체불 노동자에 도움

경기도 노동권익센터가 마을노무사 무료상담과 노동법률 교육 등의 지원으로 도내 저소득 취약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마을노무사는 임금체불·부당해고 등의 노동권 침해를 받고도 정...

[함양24시]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 길 오른다

경남 함양군의 홍콩 시장개척단이 지역 산양삼 관련 제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은 11월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의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함양 산양삼 ...

고속터미널 등장 ‘속임수‘였다…탈주범 김길수, 의정부서 체포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 병원 치료 도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인 6일 밤 경기도 의정부에서 검거됐다. 경기 남부에서 도주해 경기 북부를 거쳐 서울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종...

‘탈주범’ 김길수 현상금 1000만원으로 상향…“변장 유의”

도주 수용자인 김길수의 현상금이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랐다.6일 법무부는 도주 수용자 김길수의 현상금을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난 4일 밤 9시3분경 포착된 ...

유치장서 숟가락 삼키고 치료 중 도주…김길수에 현상금 500만원

교정당국이 유치장에서 숟가락 손잡이를 삼키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36)에 5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법무부는 5일 김길수씨의 검거에 결정적인 제...

정명훈 총회장 등 미주한인회 대표단 한국 방문…실향민중앙協, 환영 만찬 주최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 환영 만찬이 10월6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렸다.사단법인 실향민중앙협의회...

실외기·배전함 속 수상한 가루…주택가서 700억 상당 마약 유통한 일당

700억원 상당의 마약 22kg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전국 주택가 1300여 곳에 숨겨 유통한 조직이 검거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국 주택가에 마...

한전 전력 판매단가, 구입단가 앞질러…역마진 구조 깨졌다

한국전력(한전)의 지난 5월 전력 판매 단가가 구입 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6.4원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유지됐던 한전의 역마진 수익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앞 ‘발등의 불’을 어찌하오리까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정부는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단지를 구축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의미가 있고 한시가 급한 사업이지만 모두가 응원의 목소리를 내지는 ...

한전, 1분기 6조원 넘는 영업손실 기록…누적적자는 45조원 육박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6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전의 누적적자는 45조원에 육박했다.12일 한전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조5940...

‘잇단 화재’ 화순 요양병원…경찰 수사 본격 착수

전남 화순군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피난약자시설과 다중밀집이용시설이 복합된 해당 건물의 화재 시설 관리 등에 문제가 없...

김근식, ‘징역 3년’ 추가에 불복…檢과 ‘쌍방 항소’

17년 전 13세 미만 아동 강제추행 혐의 등이 추가로 인정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 측의 불복 항소 직후 이뤄...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실증 특례 승인

택배차가 사고·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때 단기간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규제 문턱을 넘었다.경기도는 컨설팅 과제인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가 3월28일...

갈지자 전기·가스요금 인상 행보…한전·가스공사는 벙어리 냉가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다. 정부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은 인상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도 추후 결정하겠다며 불확실성만 키웠다. 당정의 갈지자 행보에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