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아레나’ 前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원 확정

수백억원대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 전 실소유주에게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이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윤재옥 “‘文정부 청와대 인사’ 재수사, 만시지탄·사필귀정…전모 밝혀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을 재수사하기로 한 것을 두고 “만시지탄이자 사...

대검 차장·총경 출신 개입했나…檢,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압수수색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과 관련한 '수사무마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고검장과 총경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

[단독]마약총책 옥중 인터뷰 “연예계-재벌가- 화류계가 주요 고객”

또다시 ‘연예인 마약 사건’이 터졌다. 인천경찰청은 배우 이선균씨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유흥업소 여실장,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등 5명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 이 밖...

《힘쎈여자 강남순》, 주말드라마 코드와 히어로 소재의 ‘찰떡 케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10월7일 첫 방송은 시청률 4.3%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2회에 6.1%로 올라가더니 3회엔 8%, 4회엔 9...

마약에 빠진 대한민국, ‘휴대용 진단키트’가 구원투수 될까

#1. 지난 4월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을 꾸민 일당은 ‘집중력 강화 음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학생들을 유인한 후 ‘마약...

與 “윤석열 대통령은 입시 전문가” 주장…이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150일 앞두고 벌어진 이른바 ‘쉬운 수능’ 논란으로 혼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 입시 전문가”라며 적극 옹호했다.박대출 국...

대법, 빅뱅 승리 징역 1년6개월 확정…‘성매매’ 혐의 유죄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의 유죄가 확정됐다. 군인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승리는 이날 확정 판결에 따...

‘나 혼자 산다’인가, ‘나 혼자 잘산다’인가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이 터져 나온다. 하나가 잠잠해지면 또 다른 하나가 터져 나오면서 MBC 《나 혼자 산다》는 갈수록 ‘논란 예능’이라는 이미지가 겹쳐지게 됐다. 무엇이 이런 ...

‘승리 사건’으로 바꿔치기된 버닝썬 사태

2018년 말,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성추행 피해 여성을 구하려다 클럽 보안요원에게 구타당했고, 도착한 경찰이 클럽 ...

여권 심장 겨냥한 윤석열발 ‘정권 수사’ 어디까지 왔나

검찰이 최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수사에 연루된 핵심 관계자들을 연일 기소하면서 ‘윤석열발 정권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통해 김오수 검찰총장도 ‘...

랜선에 기거하는 ‘n번방’의 괴물들

‘n번방’ 이전에 수많은 ‘n번’들이 있었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가 있었고, 그 이전에 ‘버닝썬’ 카톡방과 음란물 불법 유통을 주도한 ‘웹하드 카르...

TV, 범죄에 빠지다

최근 범죄를 소재로 한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 사건들을 가져와 허구로 그려낸 드라마는 물론이고, 범죄를 소재로 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양 프로그...

‘버닝썬 게이트’ 곤욕 치른 강남경찰서장, 대형 로펌行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대기발령 조치되었던 이재훈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53·총경)이 최근 명예퇴직한 뒤 대형 로펌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3일 경향신문은 이 전 서장이...

강남 클럽에 마약 공급해 온 ‘거물 마약상’ 검거

서울 일대에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한 마약상이 체포됐다.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 조직 관리자급 공급책으로 활동하며 서울 일대를 중심으로 필로폰 등 마약을 판매·유통한 임아무개(...

“문 대통령, 구체적인 사건에서 검찰총장 지휘하면 위법”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겨냥한 수사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발 기획사정 수사’였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2019년 6월13일 문재인 대통령, 박상기 법무...

‘집단 성폭행’ 정준영, 징역 5년 확정…최종훈은 2년6개월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공범으로 기소된 가수 최종훈은 징역 2년6개월이 확정됐다.대...

‘특급전사’ 군복 입은 승리, 성매매·상습도박 혐의 부인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십억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16일 경기 용인...

[초선이 바꾼다] 김웅 "정보 경찰 폐지에 여당도 동참하라”

21대 국회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46명. 그 가운데 김웅 미래통합당 당선인(서울 송파갑)은 선거 내내 국회 입성 여부가 가장 주목되는 신인이었다. 베스트셀러인 책 《검사내전》을 ...

‘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2심서 형량 줄었다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항소심에서 나란히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부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