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여성 때려 6주 상해…전직 보디빌더 구속 기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함안24시] 함안군, 제61회 경남도민체전서 6개 종목 ‘우승’

경남 함안군은 지난 26~29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실상 군부 종합우승 목표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673...

경북 구미뜰, 전국 체육인의 열정을 달구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8일 경북 구미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규모가 축소됐다. 구미시민운동장을 포함해 경북지...

[남해24시] 남해군, 은어 어린고기 방류...생태계 복원 나서

경남 남해군은 8일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 분양받은 은어 어린고기 3만 마리를 삼동면 화천천에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은어 어린고기 방류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내수면 자원조성 ...

[단독] ‘藥투’ 낳은 약물거래, 마약밀매와 흡사하게 이뤄진다

2007년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가수 노사연을 번쩍 들어 올린 백인 남성이 있었다. 큰 키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던 그는 당시 방송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소개됐다. “TV에 나왔으...

요리하는 헬스 트레이너 배승수 “운동 후 즐겁게 먹는 습관이 최고 웰빙 음식”

“운동전후 먹는 요리의 영양성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먹는 습관이야 말로 최고 웰빙 음식입니다.” 휄스 트레이너이면서 헬스와 음식을 접목시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지키도록 안내하는 ‘...

몸 만들려다가 오히려 몸 다친다

진료실에 들어오는 환자는 모습만 봐도 우람하다. 어마어마한 덩치에 진료실 문이 작아 보일 지경이다. 두꺼운 핏줄이 이리저리 튀어나온 팔뚝은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19인치는 족히...

역기 들던 산삼박사, 마이크를 들다

사람들로 꽉 찬 카페 속에서도 그를 찾는 건 쉬웠다. 말끔한 회색 정장에 파란색으로 ‘깔맞춤’한 넥타이와 포켓치프, 손목 안쪽에 언뜻 보이는 굵은 체인팔찌와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선...

‘황금 재첩’ 캐러 하동 섬진강으로 가자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경남 하동은 세 가지 여행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삼색(三色)피서지로 유명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명의는 내 몸 안에 있다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돼 있다. 세포는 저마다 역할이 있어서 영양분을 운반하고, 외부에서 침입한 적을 퇴치하고, 고장난 곳을 고치기도 한다.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 ...

사람들은 왜 자기 거짓말에 자기가 속아 넘어갈까

“허약한 사람들에 의한, 허약한 사람들을 위한 헬스트레이너, ‘간꽁치’입니다. 우리같이 허약한 사람들, 쭈그려앉아서 발톱 깎다가 갑자기 튄 발톱에 귓방망이 맞고 기절하신 경험, 이...

밑 빠진 재정에 터미네이터 ‘컴백’

여윳돈이 많은 개인이나 기업은 지금이 자기 이름이나 회사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잘만하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세계적인 문화 명소인 할리우드 볼을 매입해서 자...

‘운동은 내 운명’ 생각을 바꿔라

운동이 행복감과 자신감 그리고 자기 존중감을 높여주며 건강을 가져다주는 것은 틀림없다.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 형태나 운동 강도, 운동 시간, 운동 빈도가 필...

행복 향해 내달리는 '아름다운 중독자'들

석병환씨는 1933년생으로 올해 74세이다. 환갑도 훨씬 지난 66세에 처음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해 3시간44분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결승점을 밟았다. 69세에는 100km 울트라...

CEO 84% “스트 레스로 고통받는다”

CEO(최고경영자), 그들의 속내가 궁금했다. 그들 내면 어느 구석에 꽁꽁 숨겨둔 ‘인간’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비즈니스 전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피투...

피 보며 환호하는 ‘필살기 리그’

“싸워야 진정한 나를 알 수 있다.” 영화 에서 더든(브래드 피트)은 이렇게 말하며 잭(에드워즈 노튼)에게 싸움을 건다. 잭은 싸움에서 묘한 매력을 발견하고 점점 빠져든다. 둘은 ...

청각 장애인에게 '구원의 소리' 전한다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에 있는 커피·케익 전문점 ‘카페 라리’ 분당점은 해마다 5월·9월에 하루씩 청각 장애인 진료 공간으로 변한다. 가을이면 보청기 전문가인 재미 교포 제이신씨(미...

미국 중년들 들뜨게한 ''남성 희소식''

남성에게도 ‘폐경’이 있는가? 물론 생리적인 면에서 남성에게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다. 그러나 50을 넘은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만성 피로감과 우울증, 여기에 성욕 부진까지 따르는...

떠나는 영혼의 따뜻한 동반자 '호스피스'

과연 ‘행복한 죽음’은 있는 것일까? 부천 성가병원 호스피스 병동의 박선영 간호사(28)는 올해로 간호사 생활 5년째를 맞는다. 줄곧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다가 95년 이곳으로 옮겼다...

“이래봬도 전국 1등 근육이에요”

지난 9월19일 열린 제26회 YMCA 보디빌더 선발대회 52㎏ 이하급에서 우승한 김금자씨(24)의 꿈은 원래 체육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그는 91년 고려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