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화영 폭로 재반박 “술 반입 없었다…1315호는 대기 장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주장에 대해 검찰이 조목조목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7일 수원지검은 입장문을 내고 “이 ...

‘고객 동의 없이 1600개 계좌 부당개설’ 대구은행, 과태료 20억원

금융당국이 DGB대구은행의 불법 계좌 개설 사고에 대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3개월 정지 및 20억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번 사고와 관련된 직원 177명에 대해서는 ...

“문제의 고발장, 작성 안 했다”…손준성, 항소심서 혐의 부인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경찰, 총선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9명 추가 입건

경찰이 최근 4∙10 총선 사전 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사건과 관련해 주범 외 공범 9명을 추가 입건했다.15일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

창덕궁서 라이터로 불 지르려던 50대男…경찰 입건

창덕궁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

‘이대 성상납’ 발언 궁지 몰린 김준혁…여성단체 “사퇴하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선거 사무소 앞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즉각 사퇴하라”고 나섰다. 전날 국민의...

“조작 감시하려” 투표소 40여 곳 침입해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전국 4∙10 총선 투표소에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5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유튜버 A씨를 검찰에 ...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 실태 조사 나선 정부…왜

‘직구’(해외상품 직접 구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에 대해 국무총리 직속기관인 개인정보...

“전세사기 막는다”…공인중개사, 체납세금 설명 등 의무 강화

앞으로는 공인중개사들이 전월세를 중개할 때 세입자가 집주인의 체납세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입자에게 설명해줘야 한다.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전세사기를 막으려는 조치로 ...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유튜버 철창행…공모자 2명도 구속 기로

4∙10 총선 사전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구속된 가운데 범행을 공모한 2명에 대해 경찰이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서울 서대문...

사전투표소 ‘불법 몰카’ 설치 도운 70대 공범도 입건

4·10 총선 사전투표소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체포된 가운데,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70대 공범도 경찰에 입건됐다.31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40...

“부정선거 감시”…‘몰카 설치’ 유튜버, 전국 40여 곳서 범행

부정선거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가 전국 사전투표소 약 40개소에서 범행한 정황이 드러났다.30일 경찰에 따...

인천·양산 이어 울산서도…사전투표소 ‘카메라 의심’ 물품 발견

인천과 경남 양산에 이어 울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도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품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북구 모 행정복지센터 ...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 메디스태프 대표 첫 소환…“사태 마무리돼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명단 및 개인정보가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의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25일 서울경찰...

‘파견 공보의 명단’ 게시자, 현직 의사였다…“소환 예정”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게시글 작성자가 현직 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조지...

[단독] 사찰 vs 관광객 갈등의 상징 ‘백양사 매표소’ 사라진다

그동안 사찰과 탐방객들 간 갈등의 상징이 됐던 전남 장성 백양사 매표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매표소는 지난 60여년 간 정부가 국가에서 부담해야 할 문화재 유지관리비...

다시 길거리 나선 ELS 피해자 모임 “총선서 심판할 것”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모임이 금융당국에 분쟁 조정 기준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 모임 위원장은 18일 ...

中커머스 ‘짝퉁·19금 상품’ 공습에…정부, 칼 빼 들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나 테무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가짜 상품이나 유해 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주한 스페인 대사 만나 상호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스페인의 관광 분야는 스페인 경제의 핵심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