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 산·바다에 뿌리는 ‘산분장’ 제도화한다

보건복지부가 화장 후 유골을 산, 바다 등에 뿌리는 산분장을 제도화한다. 전국 화장로도 52기 증설할 방침이다.5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 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서부경남24시] 남해탈공연박물관, 제1종 전문 박물관 등록

경남 남해군은 남해탈공연박물관(구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이동면 옛 다초분교 건물을 활용해 개관한 남해국제탈공연예술...

[부산24시] 박형준 시장 “BTS 공연, 부산 알리는 결정적 계기될 것”

박형준 부산시장은 30일 “이번 BTS 공연은 내년 상반기 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치열해지고 있는 엑스포 유치경쟁에서 전 세계인에 부산을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

[제주24시]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14개 법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난 1월 공모에 지원한 총 19...

밀려드는 유골 감당 못해…코앞에 닥친 ‘화장 후 유골 대란’ 위기

우리 선조들은 묏자리를 살아있는 사람의 집터 못지않게 중요시했다. 명당의 기운을 받아야 후손들이 잘 풀린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매장 중심의 장묘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바뀌고...

[충남24시] 천안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캠페인

천안시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26일 오전 8시부터 31개 읍면동 주요 지점에서 단체회원 등 900여...

[평택24시] 평택 고덕산단 여염공원 이전, 인근 상인들 반발

최근 평택시가 고덕산단 삼성전자 3기 공장 인근에 있는 여염근린공원을 11블럭 앞 삼성전자 주차장 부지로 이전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인근 고덕택지발전협의회 소속 상인들이 크...

[포토뉴스] 올해 추석 고향길도 무거운 발걸음

올해 추석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마음 편히 뵙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월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1주일 동안 가족모임에 한해 최대 8인 모임을 허용키로 했...

[전북24시] “전북 8곳 농협서 137억 부실대출…철저 수사를”

전북지역 농민단체가 지역 농협의 100억원대 부실대출 사건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전농)은 8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

[부산24시] 추석 연휴 공설봉안시설 전면 ‘폐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봉안시설(봉안당, 묘지, 봉안묘, 봉안담 등)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 ...

[창원24시] 창원시립 봉안시설 추석 연휴 ‘폐쇄’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상복공원 등 실내 봉안시설을 추석 연휴 5일간 폐쇄한다. 또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사전예약제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묘·...

[경기, 언제까지 서울 ‘님비’ 떠안나]④ 서울-지자체간 혐오·기피시설 상생모델 찾아야

사정이 이렇자 지자체간 적극적인 상생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더 이상 일방적인 떠넘기기가 아닌 지역공동체 회복 차원이다. 시설 유치 때부터 서로 이해를 담아내 공익모델로 삼는 방식이...

[경기, 언제까지 서울 ‘님비’ 떠안나]① 경기도 ‘기피·혐오시설 공화국’ 오명

주민기피시설을 둘러싼 경기도와 서울시의 갈등은 수년 째 지속되고 있다. 갈등 양상의 골자는 혜택은 서울시민이 누리면서 악취,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는 경기도민들이 떠안고 있...

[가평브리핑] 가평읍 제2공설묘지 ‘하늘꽃잠’ 내달 1일 개장

화장(火葬)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가평군에도 친환경 자연장지가 조성돼 개장을 앞두고 있다.가평군은 친환경 자연장(잔디장) 및 현대식 봉안담으로 조성된 ‘가평...

[세월호] “아이들이 ‘왜 아직도’냐 묻고 있는 것 같다”

세월호 참사 4주기 무렵인 지난 4월, 서울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계획안’을 발표했다. 향후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민광장의 모습으로 탈바꿈...

메가데스 시대, 살아 움직이는 고인을 보면서 추모한다

흔히 상조·장례업을 가리켜 ‘죽음을 먹고 사는 산업’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밑단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서구의 사정은 다르다. 엄연히 하나의 산업이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