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신규 사외이사 후보 40% ‘전직 관료’

올해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30대 그룹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 중 약 40%는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검찰·법원 출신 관료가 전체 후보자의 30% 넘는 큰 ...

권력 수사팀장 물갈이, 결국 ‘권수완박(권력 수사 완전 박탈)’인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아닌 ‘권수완박(권력 수사 완전 박탈)’일까. 법무부의 6월25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관련한...

‘선택적 수사’ 기로놓인 檢…조국·靑 겨눈 칼, 부메랑되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논란의 소용돌이로 재소환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한 검찰은 이성윤 서울지검장 공소장에서 '조국 당시 민정수석...

‘윤석열 후임 물색’ 본격화…22일까지 국민 천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천거 절차가 15일부터 시작된다. 검찰총장 인선은 천거, 추천, 제청 절차로 진행되며, 후보 검증 작업 이후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검추위) ...

‘빗썸 사태 핵심’ 이정훈‧김병건은 누구?

빗썸홀딩스 인수에 나섰던 BK컨소시엄(BTHMB)은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성형외과 의사 출신은 김 회장은 서울 강남 신사역 사거리에 단독건물을 운영하...

“총선 나간다” 전해철, 조국 후임설 일축…고민 깊어진 靑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월15일 자신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총선을 준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일축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조국 후임’ 하마평 오른 전해철은 누구

지난 10월14일 전격 사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신당 소속 의원은 10월...

이동열 서울서부지검장 사의…윤석열 지명 뒤 9번째 고위간부 용퇴

이동열(53·사법연수원 22기) 서울서부지검장이 7월18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검사장급 이상 간부로는 아홉 ...

[‘양날의 검’ 윤석열①] 靑-尹의 ‘계약동거’ 성공할까

‘기-승-전-윤석열’이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6월17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내정됐다. 이로써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을 상징...

봉욱 대검차장 사의…‘윤석열 윗기수’ 사퇴 전망 현실화

봉욱(54·19기) 대검찰청 차장이 6월20일 사의를 밝혔다. 사흘 전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예고됐던 윗기수 간부의 사퇴가 현실화한 셈이...

[시사끝짱] “이것이 윤석열의 아킬레스건이다” 미리보는 청문회

[정두언의 시사끝짱]■ 진행: 시사저널 소종섭 편집국장■ 대담: 정두언 전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제작: 조문희 기자, 시사저널 한동희 PD, 양선영 디자이너 文대통령...

3조원대 범죄수익 중 실제 환수는 800억원뿐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을 주요 과제로 삼으면서,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최순실씨가 부정축재한 국내외 재산을 환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 과거 부정축재 재산 환...

[Today] MB-반기문-안철수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헬조선’에서 법조인 되기

12월9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강의실은 텅 비어 있었다. 맨 앞줄 책상 위에는 언젠가 누군가의 손에 쥐어져 있었을 펜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내년 1월4일부...

58년 개띠·SKY 출신이 고위 관료의 대세

예부터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재를 많이 등용해야 큰일을 도모할 수 있다. 출범 직후부터 인사 문제로 고초를 겪은 박근혜정부는 국정 운영을 위해 과연 어떤 인재들을 등용했을까...

‘찬밥’ 신세 공안 검사들 ‘부활’ 날갯짓

‘공안통 검사의 전성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만큼 이명박 정부 들어 검찰 내 ‘공안통’의 전진이 눈에 띈다. 올해 초 ‘공안통’인 천성관 수원지검장이 승진과 함께 ‘검찰의 꽃’이...

[법조]공무원 범죄 칼같이 걷어내는 서초동 ‘포청천’들

법조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인물로 김경수 수원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가 1위로 선정되었다. 김차장 검사는 연세대 법대를 나와 지난 1985년 27회 사법시험에...

국민 감정 상처 내는 엉터리 ‘감정’

부동산 가격을 조사·평가하는 감정평가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액을 대출받기 위해 평가액을 부풀리는 ‘뻥튀기 감정’에서부터 감정평가사와 공기업 간부와의 ‘불법 돈 거래...

전라북도(14)

민자당이 곳곳에 거물급 복병을 투입했다. 민주당은 14개 전 지역의 완승을 장담하고 있지만 민자당의 ‘기습작전’에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민자당은 전주시 덕진과 전주시 완산...

공천 뒷탈, 양당구도 위협

민자당의 공천 후유증이 심각한 양상으로 꼬리를 물고 있는 14일 오전 부산시 남구 광안4동 소재 신사회연구소. 이곳에서는 민자당 남구 을 공천자 柳興洙 전의원과 공천 탈락자인 李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