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프리카 이어 유럽서도 대사관 철수…스페인 대사관 폐쇄

최근 우간다, 앙골라 등 아프리카에서 재외 공관을 폐쇄한 북한이 스페인에서도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스페인인민공산당(PCPE)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외교 문서 ‘구상서’에...

김영호 장관, ‘첫 탈북 외교관’ 출신 고영환 특별보좌역 위촉

북한 외교관 출신 고영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6일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특보)에 위촉됐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을 열고 ...

北 ‘금수저’ 유학생의 마지막 질문 “우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해?”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북한 권력구조가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 사이 북한 주민들은 참 많이 변했다. 이와 관련해 증언해 주고 있는 탈북민들은 "변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이...

북한 해킹 그룹 ‘김수키·라자루스·스카크러프트·안다리엘’

북한이 문재인 정부의 안보·외교라인은 물론 정계, 학계, 언론계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해킹 공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단독]북한, 안보·외교라인 전방위 해킹…윤건영·...

“사이버 공간에서 매일 북한과 전쟁 벌어진다”

북한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안보·외교라인은 물론 정계, 학계, 언론계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해킹 공격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2018년 남북 정상회...

[포토뉴스] ‘조성길 망명’ 파장에 다시 요동치는 한반도

2018년 11월 귀임을 앞두고 부인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잠적한 조성길(작은 사진) 전 주이탈리아 북한 임시대리 대사(외교직급 1등 서기관)가 한국으로 망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

2년전 사라진 北조성길, 한국 망명…남북관계 새 변수

2018년 11월 잠적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가 1년 넘게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 대사급 외교...

9일부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한반도 평화·코로나19·신남방’ 논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외교장관회의가 9일부터 나흘간 화상으로 열린다. 한반도 평화 방안과 코로나19 극복 협력 ...

목숨 건 탈북 이후 다시 북으로 간 사람들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들이 재입북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국내 거주 탈북민은 3만3670명이다. 이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탈북민이 900여 명에 달한다. 상...

[총선 격전지-서울] 고민정-오세훈, 엎치락뒤치락 그야말로 ‘혈전’

21대 총선은 사상 유례없는 선거로 기록될 듯하다.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태라는 돌발 변수가 덮쳤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는 ...

‘북한인권’ 태영호 vs ‘안보 전문가’ 김성곤 강남 혈투, 최후 승자는 [여론끝짱]

서울 강남갑은 종로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 ‘강남 정치 1번지’다. 이 지역은 그동안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불렸다. 신사동, 압구정동 등 고가의 주택들이 밀집된 곳이다. 하지만 상황이...

한국당行 택한 태영호 “北 주민에 희망될 것”

자유한국당 외부 인재로 영입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태 전 공사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좌절감을 느꼈고 이를 막기 위해 의정활...

한국당, 태영호 전 북한공사 영입…탈북민 첫 지역구 출마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 외부 인재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영입했다. 태 전 공사는 서울에서 지역구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태 전 공사를...

김정은의 한‧미‧이스라엘 ‘일타삼피’ 전략, 이번에도 성공?

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대방(상대방)도 없는 공약에 우리가 더 이상 일방적으로 얽매여있을 근거가 없어졌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

“스페인 北대사관 습격 주도한 홍 창, 북한인 1000명 탈북시켰다”

“그들은 단순한 자체 조직이 아니다.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이 이를 잘 말해 준다. FBI 배후설이 나도는 것도 그들의 배후를 숨기려는 고도의 작전일 수 있다.”지난 2...

태영호 전 공사 “北 내부 봉기로 20년 내 통일될 것”

“핵을 보유한 상태에서 내부에서 먼저 들고 일어날 겁니다. (이들이) 김정은을 내몰고 합리적인 정권을 세울 것이며, 우리에게 먼저 통일하자 손을 내밀 겁니다.”2016년 여름 한국...

과정마저 아쉬운 북·미 정상회담…“준비기간 너무 짧았다”

“이번 정상회담 준비과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베트남 국영방송사 VTV의 레 반 냔 기자가 2월27일 메트로폴 호텔 앞에서 물었다. 긍정적인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았다. 1차...

김정은 하노이行 키워드는 ‘정상국가 실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베트남 하노이 방문을 통해 꿈꾸는 것은 ‘정상국가 실현’이다.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은둔의 지도자’를 표방했던 것과 달리 김 위원장은 지난해 ...

“김정은 위원장이 아이 좋아하는 모습 보고 감동받아”

‘베트남-북한 우정유치원’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이 예상되는 장소 중 하나다. 원장 응오 티 밍 하(54)는 2월20일 AFP통신 등 외신에 ...

‘세기의 담판’ 대하는 北의 자세…확 달라진 매체 보도

북한과 미국 간 '세기의 회담' 날이 밝았다. 이 회담은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물론 중요하지만,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겐 존망(存亡)이 걸린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