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24시] 함양군, 서백마을 제3호 장수마을 선포

경남 함양군은 백전면 서백마을을 ‘2021년 함양장수마을’로 선포했다.18일 함양군에 따르면, 16일 서춘수 함양군수는 건강한 장수마을과 장수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이를 선포했다...

100세 불로장생은 엉덩이에 달렸다

필자는 어느 날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여러 사람이 세종대왕 동상과 광화문을 구경하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이 너무 멀리 있어 누구인지 알아볼 수도 없고 심지어 뒷모습만...

불로장생의 신비 머금은 ‘함양산삼축제’ 한달 앞으로

‘불로장생 축제’라고 불리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함양산삼축제는 즐길거리는 물론, 함양산삼의 오랜...

[함양브리핑] “산삼축제서 함양산삼 우수성 널리 알리겠다”

함양군이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산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함양군에 따르면, 올해 산삼축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유재욱의 생활건강] 올봄엔 아몬드 먹고 회춘回春하자

불로장생을 꿈꾸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된 욕망이다. 진시황제가 사신을 보내 불로초(不老草)를 찾아오게 한 일화는 유명하다. 불로(不老)는 요즘 시대의 안티에이징 또는 항노화...

아세요? ‘작심삼일 건강법’

새해부터는 작심삼일 건강법을 실행해 보자. 작심(作心)은 《맹자》에 처음 나온 말인데, 원 문장은 ‘작어기심’이다. 작어기심 해어기사, 작어기사 해어기정(作於其心 害於其事 作於其事...

근심, 걱정만 해봐야 해결 안된다

얼마 전 친한 역술가와 2019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의 이야기의 요지는 이랬다. “올해는 상황이 어려워질 겁니다. 한 해가 전부 겨울이라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옷도 두...

정력 좋아지고 싶다면 ‘황정’(둥굴레)을 만나라

어느 날 중국의 명의 화타가 약초를 캐기 위해 산에 올랐다. 갑자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소리 나는 곳을 보니 한 젊은 여자가 도망치는데, 뒤에 두 명의 건장한 남자가...

신선이 알려줬다는 불로장생약, 석창포

기원전 109년 한 무제가 숭산에 돌로 도궁을 짓도록 명하고 직접 올라갔다. 총애하는 동봉군과 동방삭을 데리고 가서 목욕재계한 후에 신을 찾는데, 그날 밤에 선인이 나타났다. 선인...

속이 찬 사람과 뜨거운 사람, 자신에 맞는 음식 궁합 찾아야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 무렵에 죽지 않는 괴물이 등장했다. ‘송도 말년에 불가사리’라는 이야기는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전해오는데,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승려를 잡아오면 현...

불로장생의 비법 ‘바람을 막아라’

중국 옛날이야기다. 어느 해에 심한 가뭄으로 흉년이 들어 수확할 것이 없었다.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으니 무리를 지어 도적질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식량을 약탈했다. 나라에서 도적...

배 속 편함 다스리는 일등공신 ‘백출’

태산노부(太山老父)라는 무명 노인이 있었다. 한무제가 동쪽으로 나갔다가 노부가 밭일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머리 위에 광채가 몇 자 높이로 솟는 것을 보고 괴이하게 여겨 불러 물어...

불로장생의 최대 적은 관절염

당나라 말기의 유사정(劉士政)은 군벌로 활약한 사람이다. 한약재와 연관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사람이 정직하고 선량했는데, 집안에 우환이 있었다. 유사정의 형이 오랫동안 사지 ...

[이경제의 불로장생]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과 같은 침향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에 덤블도어 교장의 친구로 니콜라스 플라멜이 등장한다. 괴팍한 듯한 늙은이인데 665세가 넘었다는 불사신이다. 악당 볼드몰트가 노리는 ‘마법사의 돌’을 만든...

[이경제의 불로장생] 신선이 먹은 불로장생 묘약

황초평(黃初平)은 나이 15세에 들판에 양을 방목하러 나갔다가 한 도사를 만났다. 도사를 따라 금화산에 들어가 40년간 수행을 했다. 그사이 집에서는 형인 황초기가 동생이 어디로 ...

[이경제의 불로장생] 베리는 ‘베리 굿’이다

한무제(BC 156~87년) 시절에 이소군(李少君)이라는 뛰어난 방사가 있었다. 귀신을 부리고, 불로장생의 비술이 있다고 하여 제후들이 서로 만나려 재물을 싸들고 찾아왔다. 이소군...

편작도 고칠 수 없는 여섯 가지 증상

기원전 5세기에 활동했던 편작(扁鵲)은 당대의 명의였고, 지금도 동양의학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2500년 전에 의사가 고칠 수 없는 여섯 가지의 불치(不治)를 이야기했는데, ...

[이경제의 불로장생] 불사신 생제르맹 백작의 연금술

생제르맹 백작은 1710년부터 거의 120년 동안이나 유럽에 종횡무진으로 나타났던 인물이다. 동양에 삼천갑자 동방삭이 있다면, 서양에는 불사신 생제르맹이 있었다. 모험가·연금술사·...

[이경제의 불로장생] 뇌 활동이 불로장생의 Key

나이를 먹으면서 찾아오는 변화는 예전 같지 않은 육체와 함께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이다. 문제는 두뇌다. 육체적인 문제는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하나씩 해결하면 될 일이다. 그런...

[이경제의 불로장생] ‘태양인’ 뉴턴의 건망증

천재 과학자 뉴턴(1642~1727)은 27세에 케임브리지대학의 정교수가 되었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가 《수학의 원리》라는 책을 출판했을 때 그의 책을 이해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