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후임 유력 신원식…뇌관은 ‘부대원 사인 조작’ 의혹?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력한 후임 장관으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는 모습이다. 다만 신 의원은 과거 중대장 시절 부대원의 사...

러시아 ‘집속탄 공격’에 쓰러진 우크라 어린이들

러시아가 24일(현지 시각) 저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을 집속탄으로 공격해 어린이 1명이 숨졌다.DPA통신에 따르면, 파울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

‘강철비’ 美 집속탄, 우크라이나 도착…“전장 근본적으로 바꿀 것”

미국이 지원을 공표한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합참의 더글러스 심스 작전국장(중장)은 13일(현지 시각) 기자들을 만나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

中 관영지, ‘우크라에 집속탄 지원’ 美 비판…“재고 정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이른바 ‘강철비’로 불리는 집속탄을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무차별 살상 무기인 데다 불발탄이 민간인 피해로 이어질 수...

“美 제공 집속탄 사용하지 말라” 우크라에 촉구한 캄보디아, 이유는?

과거에 매설된 지뢰 및 불발탄으로 인해 수만 명이 목숨을 잃은 캄보디아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제공하는 집속탄을 사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10일 AFP통신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

美, 우크라에 ‘무차별 살상 무기’ 집속탄 보낸다…바이든 “어려운 결정”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한다. 집속탄은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는 살상무기여서 미국의 이번 결정을 놓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 국방부는 7...

“우크라 댐 붕괴로 유실된 지뢰, 흑해까지 위협”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 댐이 파괴되면서 발생한 홍수로 지뢰들이 강을 따라 흑해까지 쓸려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21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

[인천24시]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 감소…유정복 시장,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물류 관련 산업현장을 찾았다.유 시장은 이날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

[성남24시] KOICA, 한‧베트남 평화마을 프로젝트…지뢰 제거 등 지원사업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베트남 중부 트아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꽝응아이성(Quang Ngai), 빈딘성(Binh Dinh) 등 3개 지방정부와 협력해...

16년째 제자리 어등산개발 또 불발탄되나…광주시 “최후통첩”

16년 째 제자리 걸음인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또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건설에 ‘최후통첩’을 하면서다. 광주시가 쟁점인...

[호남브리핑] 광주시-전남도 시가 600억원 재산분쟁…결론 났나?

광주시와 전남도 간 600억 원대 공유재산 분쟁은 시도 상생을 부르짖는 양 지자체 간 재산싸움이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정부가 모호한 답을 내놓아 논란의 불씨를 남겼...

총구 앞에 병사 다니는데…“사격장 조성 기준 없었다”

강원도 철원 6사단 소속 이아무개(22) 일병이 9월26일 갑자기 날아든 총알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총알은 인근 군부대의 사격장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격장 총기사고는 지...

‘미해결 살인사건’ 이미지 갇힌 화성시의 트라우마 극복기

경기도 화성시라고 하면, 미해결로 남은 연쇄살인사건을 떠올리는 이가 적지 않을테다. 이 사건을 소재로 했던 영화 ‘살인의 추억’은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작으로 남아...

개헌 ‘민심’ 무르익고 있다

20대 국회는 개헌론의 분출로 시작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개헌론을 크게 외치고 있다. 대권주자들도 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개헌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최근 ...

여전히 발견되는 전쟁의 상흔...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포탄 발견돼

불발한 포탄이 서울 시내에서 발견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6월1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 고가도로 밑에서 6.25전쟁 당시 불발한 것으로 보이는 포탄 두발이...

[단독] 원전비리 핵심 증인,“우리 회사는 MB 권력의 먹잇감이었다”

인터뷰는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시간 이어지는 마라톤 인터뷰에도 70대 고령인 그의 목소리에는 갈수록 힘이 실렸다. 중간에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기도 했다. 마치 그동안 쌓였던 모...

관봉 두른 5천만원, ‘진짜 몸통’ 열쇠 될까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뜨거운 공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민간인 사찰 사건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에는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증거 인멸을 위한 입막음조로 건네진...

60년 전도 아닌데‘피난민’이라니…

공격을 당한 현장은 참혹했다. 여기저기 불발탄이 꽂혀 있었다. 한 가족의 안락한 보금자리였을 집들은 포탄에 맞아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부서졌다. 마을 곳곳에서는 시...

안보 불신 자초한 청와대·군의 딜레마

지난 11월23일 있었던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은 좀처럼 상상하기 어려웠던 장면이었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민간인 거주 지역에까지 무차별 포격을 한 북측의 행동을...

“환경부는 계산 잘못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캠프 라과디아’. 미군 공병 부대가 주둔하다 2005년 5월6일 폐쇄된 이곳은 환경부가 지난 6월15일까지 환경 오염 조사를 마친 미군 기지 가운데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