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불, 1시간40분만에 진화…공장 일부 가동 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나 정전으로 이어지면서 상당수 공장 가동이 한때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포스코와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7분쯤 포항시 남구 동촌동...

“가자 알시파 병원, 시신 널려있어…마당에만 100구 이상”

이스라엘군(IDF)의 군사목표물이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최대 의료시설 알시파 병원의 상황이 묘지를 연상시킬 정도로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스라엘은 이 병원 지...

[제주 24시] ‘추자도 주민 한 풀었다’ 상수도 시설 개량으로 상수도 공급 안정화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추자지역 상수도 공급이 안정화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추자지역 용수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착공한 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이 준공된 데...

블랙아웃 없겠지만, 탈원전에 전력난 불안 여전

짧은 장마, 찜통 더위가 일찍 시작됐다. 여름이 더운 것이야 당연지사. 그러나 이번 여름은 조금 다르다. 열돔 현상은 아니라지만 국민들은 이미 열돔에 갇힌 기분이다. 7월21일 최...

후쿠시마 공포 날릴 친환경 소형원전이 희망

역사적으로 세상을 순식간에 바꿔놓은 순간이 몇 차례 있었다. 그 가운데 제일 최근의 일은 10년 전인 2011년 3월11일 일본에서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일 것이다. 규모 9.1의...

원안위 조사단 “고리원전 정지, 설비 부실이 주요원인 정황”

지난달 3일 한반도에 태풍 ‘마이삭’이 상륙했을 때 발생한 고리원전의 가동정지 사고는 태풍뿐만 아니라 설비 부실이 주요 원인이라는 정황이 나왔다. 고리 원전단지에서는 당시 고리 1...

태풍에 멈춘 고리원전…조기폐쇄 논란 ‘재점화’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고리원전이 자동 정지되면서 핵발전소 조기 폐쇄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사고 현장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

동탄 일부 고교서 영어듣기 도중 ‘정전’…비상 매뉴얼 무용지물

4월18일 전국영어듣기평가 도중 경기 동탄지역 일부 고등학교에서 '정전'이 발생해 큰 혼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만들어 놓은 매...

《세월X》 제작자 ‘자로’ “진실은 밝혀질 수 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년.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진실을 은폐하고 방해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제서야 세월호...

[뉴스브리핑] 밀양 세종병원, ‘과밀병실’에 불법 용도변경 등 참사 키워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27일과 28일 주말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정...

ESS설치 공공기관, 냉난방 온도 규제에서 제외된다

공공기관에 적용되던 냉난방 온도 제한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계약전력의 5% 이상으로 설치할 경우 제외된다. 공공기관의 에너지 신산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산...

대정전 블랙아웃 대책 ‘50%가 부족하다’

2003년 8월 미국 뉴욕은 하루 만에 약탈과 범죄의 무법천지로 바뀌었다. 9년 후인 지난 9월, 뉴욕의 주요 병원에 입원했던 중환자 수백 명을 다른 병원으로 후송하는 비상사태가 ...

블랙아웃 대책, 소프트웨어는 불량

지난 8월3일 새벽 2시50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은 암흑천지로 변했다. 비상발전기는 작동하지 않았다. 1시간 반 동안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환자들이 공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