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결국 출교…“개신교 흑역사로 기록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가 이른바 ‘성소수자 축복’으로 교단 내에서 논란이 됐던 이동환 목사를 출교시켰다. 이 목사는 “개신교 역사의 흑역사”라며 불복 투쟁 의사를 밝혔다.4일 종...

홍익표 “2년 연속 신년 기자회견 열리지 않아…尹, 국민 앞에 나와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2년 연속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지 않은 데 대해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밝히는 것은 대통령의 의무이자 국민들의 알 권리”...

親明 장경태 “野가 ‘총재정당’이냐…지도부도 대의원제 축소에 응답해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의원제 축소’를 두고 둘로 나뉜 자당에 대해 “민주당이 총재정당이냐”며 “지도부도 대의원제 축소에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금이 아니...

국민의힘 “이재명 ‘안명인식장애’ 좀스럽고 민망해”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재판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법정에서 발언한 데 대해 “음주기억상실에 이어 안면인식장애까...

윤재옥 “민주, 오염수 아무말 대잔치…‘영끌 선동’ 비웃음 살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 공개 토론을 요청하고 유엔 인권위에 일본 제소를 검토하기로...

칼로 변해 버린 스포츠 해설위원들의 말, 말, 말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지만,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오재원 SPOTV 야구해설위원이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다. “저는 코리안 특급을...

윤석열 정부의 보수 회귀, 멀어지는 중도 민심 [유창선의 시시비비]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 10월19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했던 말이다....

“집 나간 ‘초심’과 ‘도전정신’ 되찾아라”

‘초심’과 ‘도전정신’이란 화두가 재계를 관통하고 있다. ‘창업 초기 같은 마음으로 도전해야 살아남는다’는 기업들의 절실함은 과거와 확연히 차별화된다. 복합 경제위기를 맞아 경영환...

왜 현대차는 48년 만에 포니를 소환했나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하루 이틀 전인 7월13~14일 부산 F1963 석천홀에선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특별한 ‘추억의 행사’가 열렸다. 행사의 공식 이름은 VP2. 현대차가 극비리에 ...

김호중, 만화 같은 ‘이도류’의 길을 가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고정관념을 깨는,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들을 탄생시켰는데 김호중도 그렇다. 그는 트로트를 포함한 대중가요와 클래식 활동 병행이라는 듣도 보도 못 했던 길을 ...

[6·1격전지] 김상권 “경남교육의 정상화에 나서겠다”

경남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화에 성공한 김상권 후보는 지난 8년간의 경남교육을 ‘전교조 좌파 이념 편향 교육’이라 정의했다. 경남 학생들의 학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원칙없...

천재와 사기꾼 그 사이 어디쯤, 권도형이 있다

“아기 루나(Luna). 사랑하는 딸의 이름을 제 위대한 발명품을 따서 지었어요. 나중에 아들을 낳는다면 이름을 ‘스테이블(Stable)’로 지을 겁니다. 스테이블 권.”블록체인 ...

한동훈, 與 ‘카톡 공개’ 촉구에 “뒤에서 궁시렁 말고 날 국회로 불러라”

한동훈 검사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의 카카오톡 내용을 문제삼고 있는 여권을 향해 "뒤에서 궁시렁댈 것이 아니라 직접 불러 물어라"고 일침을 날렸다.한 검사장은 지...

공격 실패한 野, 이재명 ‘황당’ 웃음에 “사이코패스 같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날 경기지사 자격으로 출석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중 보인 태도를 두고 "사이코패스 같았다"며 수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허은...

‘이재명 돈다발·몇십억 푼돈’…역풍에 또 조국 소환한 野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총공세를 예고했던 국민의힘이 역풍을 맞고 있다. '몇십억원은 푼돈' '돈다발 뇌물' 등...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의혹 몰랐을 리 없다”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의혹을 몰랐다면 ‘호구’이다”라며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 구조를 몰랐을 리 없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7일 방영된 시사저...

‘백신 대란’ 대선 정국 뇌관될까…이상돈 “정부 책임” [시사끝짱]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차질을 빗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백신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선진국들이 잇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방역 체계를 이루고 있지만 한국의...

《싱어게인》, ‘무명’ 가수들이 만든 특별한 차이

처음 화제가 된 출연자는 크레용팝 초아였다. 《빠빠빠》라는 히트곡을 냈지만 실력은 인정받지 못하고 코믹 퍼포먼스 그룹 정도로 인식됐었다. 그가 《빠빠빠》를 부른다고 하자 심사위원들...

조국 임명 후 첫 서울대 촛불집회, 얼마나 모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9월9일, 서울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에 나선다. 임명 강행 이후 첫 촛불집회여서 그 규모에 관...

개그콘서트의 위기, 험난한 코미디의 앞날

최근 KBS2 《개그콘서트》가 2주간 결방까지 하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하지만 개편 첫날 시청률은 5.4%로 개편 전 마지막 시청률인 6.1%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업효과마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