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입학 정원, 13년만에 12% 감축…저출생 여파

정부가 저출생 여파에 따른 조치로 내년 2025학년도부터 전체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의 입학 정원을 12% 감축한다.11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국민통합위, 신혼부부 임대료 부담 낮춘 ‘새가족주택’ 도입 제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신혼부부를 위해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새가족주택'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전세 대...

한 총리, 서울대병원 찾아 “허심탄회한 대화로 어려움 해결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26일...

이주호, 의대 교수들 만나 호소…“떠나시면 국민 건강 크게 위협”

의과대학생들과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교수들과 만나 “의료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의대 증원 초읽기…‘자격 미달 의대’ 나올 가능성은?

정부가 4월까지 각 대학에 의과대학(의대) 증원 2000명 배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의대 자격 미달’ 학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학생 수와 별개로...

33개 의대 교수협, 교육부 등 공수처에 형사 고발…“입시 농단”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을 두고 “고등교육법을 고의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형사고발을 예고했다.11일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 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

[데이터 뉴스] 4년제 대학 14% 등록금 인상…2012년 이래 최고치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최근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4년제 ...

외국인 교환학생 얼굴에 휘발유로 불붙인 20대男, 시신으로 발견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의 얼굴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힌 채 달아난 20대 남성이 한강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서 “용의선상에 ...

대학 총장 41% “내년 무전공 확대”…목표치 설정에는 46% ‘반대’

전국 대학 총장 10명 중 4명은 내년 무전공(자유전공) 선발을 확대할 의향을 갖고 있으나 정부가 선발 비율을 목표치로 제시하는 것에는 절반 가까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

끔찍한 학대에 시달리다 부모 살해한 명문대생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중서부에 자리한 과천시는 북쪽으로는 서울시, 동쪽으로는 성남시, 남쪽으로는 의왕시와 맞닿아있다. 1982년 정부청사가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행정도시이자 계획도시이고, 관악산과...

‘무전공 입학 확대’ 방침에…“기초학문 붕괴” 우려 쏟은 교수들

전국 대학 인문대학장들이 교육부의 일명 ‘무전공 입학생 확대’ 방침에 대해 “기초학문 붕괴 가속화”를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 및 전국사립대학교 인문...

“1000원의 아침밥?”…소규모 대학은 ‘그림의 떡’

정부가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폭 확대했지만 소규모 대학은 고물가·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에 사업 지원조차 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

아내와 두 딸 살해한 젊은 강남 엘리트의 추락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은 생활고 등 경제적인 문제를 비관해 자녀를 죽인 후 극단선택을 하거나 시도하는 사건이다. 심지어 가장이 아내와 자녀...

[단독]‘외교 마찰’ 줄이겠다던 재외동포센터, 정작 동포지원 사업은 ‘0건’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한 재외동포청 산하 법인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재외동포 지원 사업을 단 한 건도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정부는 재중동포 등 외교적으로 민감한 재외...

‘김건희 표절 의혹’ 결과도, 설명도 못 내놓는 대학…릴레이 ‘줄행랑’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보며 미래가 걱정된다. 파렴치한 사학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국립대 교수가 국감에 출석하지 않으려 학기 중에 학생들 내팽개치고 도피성 출장을 떠났다."...

사립대 총장 등 1년 업무추진비, 평균 1657만원…“공시 내역 확대해야”

사립대 총장과 이사장, 상임이사가 지난 1년간 지출한 업무추진비는 평균 1657만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불성실하게 공시하는 등 제도 개선이 ...

‘독립 영웅’ 혹은 ‘공산주의자’?…홍범도는 누구인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육군사관학교(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현안이 ‘역사논쟁’으로까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정부 여당에선 소련 공산당 활동 전적을 이유로 홍 장군을...

용산 ‘특별감찰관’ 부활 신호탄…공수처는 어디로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특감) 임명’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특감 ...

檢, ‘입시곡 유출’ 연세대 음대 교수 1심 집행유예에 항소

검찰이 음대 입시곡을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연세대 교수에 대한 판결에 항소했다.27일 서울서부지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대전24시] 국민의힘-대전시 당정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경주”

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대전시당) 당협위원장·자치구청장·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당정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