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이상한데?”…‘챗GPT’로 만든 가짜 탄원서 낸 마약범

형량을 줄이고자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로 만든 이른바 ‘가짜 탄원서’를 제출한 마약사범이 추가 혐의로 기소됐다. 탄원서를 면밀히 검토하던 검사가 사람이 썼다기엔 어색한 문...

“임신 위약금 달라” 전청조 사건, 서울동부지법 이송…투자사기와 병합

전직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약혼자였던 전청조(27)씨가 '임신 사기' 혐의와 '투자 사기' 혐의를 같은 법원에서 재판받게 됐다.의정부...

“보증보험 가입해줄게”…‘위조 계약서’로 183억 가로챈 임대인

위조한 서류로 보증보험에 가입시켜 주겠다며 임차인들을 모아 200억원에 가까운 보증금을 가로챈 40대 임대사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A...

민주당 “대통령 장모 징역형도 전 정부 탓? 말은 똑바로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유죄 판결 관련해 ‘문재인 정권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하다하다 대통령의 장모 징역형도 전 정부 탓이냐”라며...

與 “尹대통령 장모, 文정권 검찰서 무리하게 기소…억울한 측면 있어”

국민의힘은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행사한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대법원에서 원심인 징역 1년을 확정 받은 데 대해 ‘정치적 판결’이라며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

조정훈 “장모 문제 왜 사위에 묻나…이준석, ‘제발 붙잡아줘’ 하는 중”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최소한의 유감을 표명하라고 촉구하는 데 대해 “사위보고 장모님이 어떻...

“억울” 항변했던 尹대통령 장모, 실형 확정…내년 7월 출소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행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6)씨가 징역 1년형을 확정받았다. 현직 대통령 장모가 범죄 혐의로 법정구속되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것은...

조수진 의원 부당해고 관련 혐의, 경찰은 실무자만 검찰 송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진 부당해고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조 의원에 대해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대신 조 의원의 보좌직원 A씨의 혐의를 입증했다며 검찰로 송치했다....

고속터미널 등장 ‘속임수‘였다…탈주범 김길수, 의정부서 체포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 병원 치료 도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인 6일 밤 경기도 의정부에서 검거됐다. 경기 남부에서 도주해 경기 북부를 거쳐 서울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종...

은신처서 골드바·돈다발…‘7년 간 1300억 횡령’ 경남銀 직원 재판행

7년 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자금 1300억원대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 BNK경남은행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8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尹처남 기소에 민주당 “막장의 끝”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모(53)씨가 불구속기소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국정조사는 피할 수 ...

‘처가 리스크’보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가장 많이 꼽아

지금 정부·여당을 향하는 불신들은 어디로부터 오고 있을까. 시사저널 여론조사에서 바로 내일이 총선일 경우 여당이 아닌 다른 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이들이 그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법정서 “죽어버리겠다” 오열한 尹대통령 장모, ‘징역 1년’ 불복 상고

토지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 측이 징역 1년을 선고한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잔고증명서 위조”…尹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법정구속

토지 매입 과정에서 은행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에 대해 2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다. 최씨는 1심에서 법정 구속...

이준석 “또 ‘타진요 의혹’ 싹 다 고소했다…계속 해보시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학력 위조’이라는 자신을 향한 해묵은 의심을 또다시 제기한 보수 유튜버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이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즌마...

보험금 노리고 ‘돈 빌려준 고등학교 동문‘ 살해한 40대 구속

7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노리고 고등학교 동문을 살해하기 위해 향정신성의약품까지 사용한 40대 A씨가 구속됐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은 이 같은 내용으로 범행을 저...

尹대통령 처남, ‘사문서위조 혐의’ 檢 송치…장모 형사처벌 피했다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윤 대통령 처남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고발 당한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는 이번 의...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2심 선고 돌연 연기…法 “사유 못 밝힌다”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6)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돌연 6월로 연기됐다. 의정부지법은 당초 오는 12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최씨의 선...

민주당 새 공천룰, 또 ‘이재명 방탄’ 논란 나오는 이유

내년 총선을 11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발 빠르게 공천룰을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도덕성 기준을 보다 강화했다”고 자부했지만 공천 부적격 대상에 ‘재판 중인 후보자’를 삭제하면...

주식 동업자 살해 후 시신 파내 지장 찍은 女…‘징역 30년’

살해 후 암매장했던 주식 공동투자자의 시신을 꺼내 위조문서에 지장까지 찍은 40대 여성이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