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 돕는다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apos...

총선 기다렸던 의료계, 與 참패에 “의대 증원 중단하라는 명령”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자 의료계가 의대 증원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국민의 심판”이라며 책임론을 쏟아냈다.11일 의사단체, 의대교수 등은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

군의관 권역외상센터 파견 늘리나…복지차관 “국방부와 협의 중”

정부가 군의관을 권역외상센터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허용한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尹대통령 나섰지만…‘약발’ 없는 담화에 싸늘한 의사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 담화문을 발표하며 병원을 떠난 의사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지만 현장 반응은 싸늘하다. 담화문 발표 당일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규모는 더 ...

‘2000명 증원’ 논란에 가려진 의료개혁…“필수의료 구멍 어쩌나”

“핵심은 필수의료와 지방의료를 살리는 데 있다.”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의료개혁 윤곽이 선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격화...

의·정 갈등 중재 나선 국민의힘...“단계적 증원” 목소리도

국민의힘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중재에 나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2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만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

출생 29명, 사망 281명…인구 붕괴 기로에 선 영양군의 선택

“영양군의 최대 현안은 지방 소멸 위기 타파다. 지난해 사망자 281명, 출생자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에 그치는 등 인구 붕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 1만...

박형준 부산시장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 의료 분야 혁신 마중물”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필수 의료 분야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무엇보다 인구 대비 의사 수 등 수치를 언급하면...

[경기광주24시]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예산 420억 확보…2026년 초 완공목표

경기 광주시가 지난해 7월31일 착공한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립 관련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했다. 종합운동장은 1만1132석 규모로 육상 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영천24시] “해법은 체감형 시책”…출산율 경북 1위 영천시, 출산 장려 ‘속도’

최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5년 연속 도내 시부 합계출산율 1위 지자체인 영천시가 적극 동참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영천시는 3월15일 시청에서 21개 부서...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자신이 우선적으로 갖는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3월4일, 프랑스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임신을 중지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개정안을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통과시킨 것이다. 이번 표결에는 전체...

3년 새 아기 둘 숨지게 한 친모…“첫째 아들 살인 혐의 부인”

3년 사이 갓 태어난 아기 2명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첫째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12일 인천지법 제15형사부(류호중 부장판사)...

국민 48% “의대 증원 2000명 찬성”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이 정부에 신청한 의대 증원 규모는 340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수요 조사에서 의대 증원 최대치 2847명을 훌쩍 넘겼다. 의대 증원 요구는...

“의대 정원 확대해야 필수·지역 의사 부족 해소”

‘의대 정원 늘려야 한다’(2010년), ‘보건복지부, 의사 인력 태스크포스에서의 증원 논의와 갑작스러운 중단’(2012년), ‘400명 증원 정책과 전공의 파업. 다시 정부의 항...

“나는 ‘밥그릇’을 위해 파업하는 게 아니다”

나는 필수의료 사직 전공의다. 먼저 ‘의대 증원’이 찬반 논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싶다. 숫자놀음에 묻혀 한국 의료의 구조적 문제와 논의가 가려지고 있다. ‘...

후유증 더 줄여 영역 넓히는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이라고 하면 의사 없이 로봇이 자동으로 수술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전통적인 절개 수술은 의사가 환자의 몸 내부를 보고 장기를 만지면서 이뤄진다. 로봇 수술은 의사가...

“곡성(哭聲)보다 웃음소리 큰 곡성(谷城) 만들 겁니다”

“이상철 군수님 말씀이죠? 인구 정책에 관심이 많으세요.”(허청 곡성군4-H연합회장)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수도권에서는 구청장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곡성에서 기자가 만난...

인턴·레지던트들을 병원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쓴소리 곧은소리]

지금 한국은 의료대란을 겪고 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연 2000명씩 증원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발해 전국의 병원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집단적으로 사직서를...

홍준표 “의사·당국 충돌 우려…지역 사정 따라 사직서 수리했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 정부를 향해 의료계에 대한 설득이 부족했다고 비판하는 한편 지역 사정에 따라 의사들의 사직서를 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