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 열악’ 코레일, 3년 간 자체감사 전무

중대재해로 최대 사상자 발생 기록을 내고 있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최근 3년 간 산업재해 자체감사를 전혀 하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

SPL 대책회의 “생산공정 문제점 많아…사건 축소되면 고발할 것”

SPL 제빵공장에서 근무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SPL 산재사망사고 대책회의 측이 “평택 SPL 생산공정에 문제점이 많다”며 “사건이 축소되면 추가 고발을 이어나갈 것”...

민주노총 “대한항공 자회사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법 적용해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3일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항공에서 벌어진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지난달 26일 인천공항 정비작업장에서 ...

[화성24시] “화성시 산재사망 1위, 노동인권 확보해야”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이하 노동안전넷)는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출범토론회’를 열고 “화성시는 전국에서 산재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자체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

평택항 이선호 사망사고 업체 관계자 집행유예…유족 분통

평택당진항 부두에서 컨테이너 작업 도중 무게 300kg 가량의 날개에 깔려 숨진 고(故) 이선호씨 산재사망사건과 관련해 원‧하청업체 관계자들이 징역형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최태원·정의선 국회 출석 무산…한성숙·김범수는 증인 채택 

국회가 10월1일부터 3주간의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감이다. 대선 5개월여 전 열리는 국감이니만큼 정치권은 고발 사주 의혹이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정국...

또 한명이 떠났다…300kg 철판에 깔린 23살 청년의 꿈

부모에게 금쪽 같았던 아들, 누나들을 살뜰히 생겼던 동생, 누군가에겐 청춘을 함께 보낸 소중한 친구였던 23살의 이선호씨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2일 평택항 부두에서 일하던 이...

산재공화국 현대중공업 “정부 특별관리 받는다”

산재공화국 오명을 쓰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결국 정부 특별관리를 받는다. 노동부가 "현대중공업을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고강도 밀착관리에 나섰다. 반복되는 산재사고를 두...

“끝이 보이지 않는, 현대중공업 산재사고”

현대중공업에서 또 산재사고로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올 들어서만 3건의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21일 오전 4시쯤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도장공정에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