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탈당’ 요구 처음 나왔다…함운경 “더 기대할 바 없어”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직후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며 탈당을 ...

“정부‧의사, 한달 째 악어의 눈물…환자는 피눈물 흘려”

심근경색 판정을 받은 90대 노인이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거절당해 숨진 사건을 두고 중증환자단체가 “버림받은 환자부터 살려달라”고 읍소하고 나섰다.27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전남 국립의대 추진 발표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부가 20일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남에 의대 추진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의대가...

尹 “의사 집단행동, 자유·법치주의 근간 흔들어…법·원칙 따라 엄중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두고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윤...

‘의료 공백 최소화’ 1285억 긴급 투입…尹 “총력 대응”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대거 이탈 사태에 대응해 정부가 1200억원이 넘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6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현장 혼란...

이준석 “다수의석 확보하면 낙태 문제 자유롭게 다룰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개혁신당이 국회 다수 의석을 확보하게 되면 낙태권·존엄사 문제 등을 자유롭게 다루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지금이라도 복귀하라”…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이 종료되면서 미복귀 전공의들과 집단행동 주도자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가 본격화 됐다. 정부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

“이성 상실·독재국가”…직격탄 날린 의협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 등 정부 대응에 대해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이라고 평가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

전공의 63% 병원 이탈…정부 “의사 기본권? 국민 생명이 최우선”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줄사직이 가시화 한 가운데 전체의 약 70%인 9000명 규모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공의 10명 중 6명은 사직서를 낸 ...

[경기24시] 김동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 발표…“올 3분기 부지선정”

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유족 “이럴거면 사형 없애야”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관련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았던 최원종(23)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

사형 대신 평생 감옥에? ‘절대적 종신형’의 손익계산서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가석방 없는 무기형, 이른바 ‘절대적 종신형의 도입’이 사회 화두에 올랐다. 법무부가 사형제 폐지 대안으로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적 ...

출생통보제 시행에도 사각지대 놓인 ‘유령아동’…“보편적 출생통보제 마련돼야”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내년 7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출생신고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 아동’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

돌고래도 ‘청구인’으로…“정부, 日오염수 방류 저지 안해” 헌법소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돌고래와 제주 해녀 등을 청구인으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조영선 민변 회장은 16일 서울 ...

[부산24시] “HUG 후원 덕에”...열악한 시설이 아이들 공간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지역 건설사·건축인의 도움으로 부산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부산시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56번째 사업이 마무리됐...

6·25 전쟁 양측에 희생당한 민간인들…진실화해위, ‘신안 학살사건’ 진실규명

6·25 전쟁 중 전남 신안군에서 좌익세력과 우리 군·경 양측에 의해 민간인들이 학살당했던 비극적 사건들이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의해 진실규명됐다.5일...

추미애, 조국 출마설 비난에 “비민주적이고 반인간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을 두고 일각에서 비난이 제기되는 데 대해 “비민주적이고 반인간적”이라고 지적했다.추 전 장관은 27일 YTN 라디오 《...

양대노총, 노동시간 개편안 폐기 재차 촉구…“원점에서 재논의 해야”

양대노총이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에 대해 재차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12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 입법 예고안...

민주 개헌특위 출범 “새로운 시대정신 담긴 헌법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이 권력구조 개편과 선거제도 개혁 등 민주당의 자체 개헌안을 다룰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헌법개정특위를 꾸리겠다고...

“北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주민들 방사능 피해 가능성”

북한의 핵실험 장소로 알려진 풍계리 주변 주민 상당수가 방사선 물질 유출 영향권에 든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권 조사기록 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21일 ‘북한 풍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