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중국인? 中 게임 광고, 또 논란

중국의 한 게임 회사가 모바일 게임 광고에서 이순신 장군을 중국인처럼 표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갑자기 너무 많은 제보가...

그 누구의 왕족도 아닌 《스펜서》

영국이 역사상 가장 사랑한 여성, 비운의 왕세자비, 나아가 세계적 아이콘이 된 이름. 다이애나 스펜서(1961~1997)는 이미 떠나고 없지만 그 이름만은 여전히 세상의 곁에 머무...

우리가 아직 스타트업으로 보이니?

국내 스타트업의 채용 규모가 대기업을 훌쩍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스타트업은 1년간 11만7000명을 신규 고용했다. 이는 4대 그룹 신규 고용 2만10...

《닥터 슬립》, 《샤이닝》의 유산을 멋지게 이어받다

* 이 기사에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와 관련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스티븐 킹 소설이 나오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왕’ 팬이다. 넷플릭스 콘텐츠 중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

《어스》 기묘하고도 매혹적인 거대한 ‘뻥’

2017년 할리우드를 이야기하면서 조던 필을 빼놓기란 《겟 아웃》을 본 이들에겐 불가능에 가깝다. 연출 경험이 전무했던 이 신인 감독은 인종차별을 다룬 저예산 호러 영화 《겟 아웃...

대중문화 향한 스필버그의 헌사 《레디 플레이어 원》

모든 것이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가상현실과 19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를 아우르는 걸작 대중문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듯한 것들이 스티븐 스필버그를 만나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

스탠리 큐브릭 상영회, 부산서 열린다

세계 영화사에 크게 아로 새겨진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상영회가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CJ CGV는 ‘스탠리 큐브릭 상영회’를 10일부터 23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

‘사이코’불쑥 나와 ‘불신지옥’에서 더위 끝장낸다

‘여름에는 공포영화’라는 공식이 존재한다. 안타깝게도 무더위를 잊기 위해 공포영화를 찾는 관객의 요구(needs)를 충족할 만한 최신작은 별로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공포영화를 보...

게시판에서 ‘알바’들도 결투하나

영화 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댓글 마케팅과 관련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7월17일 개봉한 은 전국 9백62개 상영관을 장악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우리 우리 설날을 유쾌·상쾌·뿌듯하게

이번 설 연휴에는 길게 잡아 열흘까지 쉴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여름휴가보다 더 긴 휴식이 가능하다. 이 황금 같은 시간에 습관적으로 텔레비전을 틀어놓고 빈둥거린다면 많은 아쉬움이...

조인성이 샴푸 홍보하면 왜 브랜드 가치가 오르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한국 광고 시장은 ‘빅 모델’ 의존도가 높다. 전영우 교수(인천대·신문방송학)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좀처럼 광고에 출연하지 않는다. ...

“소설 속 이름 지어주실 분?”

“소설 속 이름 지어주실 분?” 미국의 공포 소설작가 스티븐 킹(58)이 소설 속 등장 인물의 이름을 공모하고 나섰다. 하지만 당선자에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 채택되는 ...

공포, 잔혹 그리고 위악

연애론의 어법을 빌리자면, 요즘 티켓 박스 앞에 줄을 선 영화 관객들의 딜레마란 대개 이런 종류의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항상 곁에 있어주고 힘들 때 눈물을 닦아주는 착한 남자는 ...

저우싱츠, 뭔가 보여주다

청룽(成龍)·저우룬파(周潤發)·리롄제(李連杰)에 이어 저우싱츠(周星馳) 천하가 도래할 수 있을까? 과거의 저우싱츠가 할리우드 박스오피스에 오를 수 없는 이유는 분명해 보였다. 저우...

공포 영화와 눈 맞은 ‘물랑루즈 스타’

지난해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에서 화려한 나이트클럽 스타 역을 열연해 오스카 상 후보에 올랐던 니콜 키드먼이 요즘 공포 영화 공부에 푹 빠졌다.현재 그녀가 즐겨 보는 공포 영화는...

삼성전자 인력 유출 논란 진상

지난 5월18일 삼성전자는 기자회견을 갖고 LG정보통신이 부당한 인력 스카우트 행위를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삼성측은, LG정보통신이 삼성전자가 개발한 GSM(시분할 다중 접속)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