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공약개발본부 출범…공약 방향은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국민의힘은 15일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섰다. 여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 1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

韓부동산 사들인 중국인 4명 중 1명, 주담대로 1.3조원 빌려

올해 들어서도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쇼핑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 4명 중 1명은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 매입에 쓴 것으로 추산됐다.1일 국회...

주택연금 요건 완화 7일만에 2689억원 신청…신규 가입 ‘사상 최대’

최근 주택연금 가입 요건이 완화된 가운데,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가입자 수와 연금 지급액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운행률 70%’ 시민 불편 이어져

철도노조 파업이 17일 나흘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열차 운행이 감축되며 시민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커지고 있다. 코레일 노사 간 교섭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이날도 열차 운행...

이재명 겨냥? 與 51명,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국민의힘 국회의원 51명이 헌법 44조에 명시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23일 서약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이들은...

세월호 유족, 권성동·김미나 등 고소…“與, 피해자 모독에 앞장”

세월호 참사 유족 및 관련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서범수 의원과 김미나 창원시의원 등을 고소했다.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의연대(...

비윤도 등 돌렸다? 나경원 직격한 與 초선 48명

국민의힘 초선의원 48명이 17일 당권 도전을 시사한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에 대해 ...

감사원, ‘세월호 지원비 부적절 사용 의혹’ 안산시 감사

정부와 경기도가 안산시에 지급한 ‘세월호 피해 지원비’ 일부가 부당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특별 감사에 나섰다.17일 감사원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안산시청에 지난 6년...

[울산24시] 울산시,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기업유치 성공

울산시는 공장을 사업계획부터 준공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기업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에 소재한 ㈜KCMT가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으로 이전하면서...

경찰 출신 앞세워 ‘경찰국 여론전’ 나선 與 “경찰 견제 필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경찰 내부에서 '경찰 장악'이라며 연일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경찰 ...

PK 광역단체장, 2014년은 野, 2018년은 與 싹쓸이…올해는?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지역 정치권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자리를 주고받은 PK 지역, 즉 부산과 경남·울산을 중심...

[울산24시] 울주 주민 “온산국가산단 대기업 본사를 울주로 이전 해달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전날 사회단체 등이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온산국가산단 대기업 본사 지방이전 범군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추진위는 울주군 사회단체와 기...

부산시 국감서 박형준 시장 ‘민간인 사찰 기소’ 놓고 설전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민간인 사찰 기소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집중 공세에 나섰고,...

울산 코로나 확진자 증가율 ‘최고’…백신 접종률은 ‘최저’

4월 한 달 동안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백신 접종률은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시·도별 코로나 발생 현황과 백...

울산 아동학대 ‘으뜸지역’ 이유 있다 “예방경찰관 태부족”

울산 학대예방 경찰관 한 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가 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무려 3500명이나 많은 것으로 광역시도 중 최저 수준이다. 울산이 ‘아동 학대 으뜸...

[기장24시] 기장군 “원안위 기장으로 이전해야”…부지 무상 제공

정부가 원전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를 세종시나 대전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장군은 원안위의 기장 이전을 요구하기로 했다. 기장군...

우후죽순 늘어나는 고층빌딩, 왜 화재엔 속수무책일까

초고층 빌딩이 불길에 휩싸인다. 소방대원들은 사투를 벌인다. 설상가상으로 바람까지 분다. 사람들은 죽거나 살아남거나 둘 중 하나다. 달궈진 빌딩은 폭발하기 시작한다. 고층 건물의 ...

“산으로 가는 검찰개혁” 경찰,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집단 반발

검찰개혁과 ‘한 세트’라 할 수 있는 경찰개혁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경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시행령이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과도하게 확대해 ‘수...

울산 통합당, 당직 공개 모집…보수정당 최초 ‘정치실험’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국회의원)이 울산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주요 당직자 공개모집에 나서 주목된다. 시당 측은 "이번 공개모집은 시민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

미니 지방선거 된 재보선…“예산만 1000억↑”

내년 재보궐선거는 '미니 지방선거'라 할 만한 전국적인 선거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임기 1년 남짓에 불과한 단체장을 뽑는데 대규모 국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