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지구촌 ‘외국인 마을’

서울은 국제도시다. 글로벌 도시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구성원도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27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 주민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중국(67.6%) 국적이 가장 많...

[이슬람 공포증②] “한국인 전 세계 무슬림 모범 될 수 있다”

15억과 0. 전 세계적으로 15억 명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방송되는 이슬람 채널은 없다. 한국인 이슬람교도 압둘라 박동신씨(33)가 유튜브 채널 ...

[이슬람 공포증①] ‘예멘 난민’과 맞닿은 혐오 또는 공포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문제가 뜨거운 논란거리로 자리 잡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난민 수용 반대 청원글의 참여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유럽 등 서방 선진국의...

[이슬람 공포증③] [르포] 한국 최초 이슬람 성원, 서울중앙성원

한국인에게 이슬람교는 낯설다. 한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교회나 절과 달리 이슬람 성원(聖院)은 전국에 17곳뿐이다. 심지어 한국에 이슬람교도가 정확히 몇 명 있는지도 알 수 없다...

'테러 불똥'에 긴장한 국내 이슬람 신자들

9월14일 금요일 정오. 서울 이태원 동쪽에 있는 한남동 이슬람 서울중앙성원에 '아바아'라 불리는 무슬렘 전통 의상을 입은 아랍인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