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양성 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올해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성별...

“쇠파이프로 맞고 얼굴 처박혀” 조선대병원 교수 전공의 폭행 파문

조선대병원 교수가 쇠파이프 등으로 전공의를 상습 폭행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해당 교수에 대한 모든 진료행위를 금지했다. 조선대병원은 ...

[부산24시] “온실가스 줄이고 배출권 확보” BPA, 해양수산연수원과 업무협약

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대한민국 대학에서 2일에 1번 성범죄가 발생한다”

‘스무 살, 그 꽃다운 시간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지난 7월16일 인천 인하대 귀퉁이 하얀 벽면에 이 같은 내용의 노란색 쪽지 100여 장이 붙었다. 캠퍼스에 추모공간이 열...

체대교수가 성범죄 상담을?…“대학 인권센터 뜯어고쳐야”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에 따라 올해 3월부터 학내 성폭력 문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구인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인권센터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포함한 학내 인권 증진...

[인포그래픽]숫자로 보는 ‘2022년 캠퍼스 성범죄’ 실태

1200건, 지난 5년간 한국 대학에서 벌어진 성범죄 건수다. 밝혀지지 않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고려하면 그 실태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성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

“확진자와 입맞추고 침 핥으라” 정신 못차린 공군

부대 내 성추행·사망 사건으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또 다시 성추행 비위가 발생했다. 해당 부대는 선임에게서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軍 성폭력 4년 사이 10배 증가…군 성폭력전담조직도 무산

군 내 성 비위 문제로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라 발생해 정부가 성폭력 근절에 나섰지만, 성폭력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군 본부 성폭력전담조직의 컨트롤...

육군에서 또…“성추행 피해 부사관, 수차례 극단시도” 

육군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 부사관이 2차 가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수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일이 또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재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

변한게 없는 軍…재점화 된 서욱 경질론

이번엔 해군이다. 부대 상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군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되풀이됐다. 공군 여중사 사망 이후 대대적 개혁과 쇄신을 약속했던 군이 사실장 자...

국방부, ‘공군 여중사 사건’에 창군 이래 첫 특임군검사 투입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수사를 위한 특임군검사가 임명됐다. 국방부가 군내에서 발생한 특정 사건 수사를 위해 특임군검사를 임명한 건 창군이래 처음이다.19일 국방부에 따...

‘軍 성추행 사망사건’ 대응 전 과정서 총체적 부실 드러나

공군 내 성추행 사망사건에서 고(故) 이모 중사의 피해 직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군대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대응을 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군 검찰단은 22명을 입건하...

심의위, 軍 성추행 ‘2차가해’ 혐의 4명에 보완수사·불기소 의견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공군 15비행단 성추행 사건에서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된 간부 4명 중 2명에 대해 보완 수사를 권고했다. 나머지 2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했다.7일 국방...

작동 안한 軍양성평등센터…“성추행 사건 지침 미숙지”

최근 공군 15비행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공군 양성평등센터가 사건 인지 후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야 국방부에 보고를 한 이유에 대해 이갑숙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이 ‘지침...

20번이나 피해 호소했지만…‘성추행 감추기’에 일치단결했던 공군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사망한 부사관의 '절박한 목소리'를 공군 내부에서 수십 차례나 방조·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반복적인 군대 내 성범죄 발생을 두고 &...

있으나 마나 한 ‘대학 성평등센터’…‘非전공’ 센터장이 80%

골프를 전공한 교수가 ‘성희롱 대응 매뉴얼’을 알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성평등(성폭력)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대학 10곳 중 8곳이 성(性)문제 및...

대학 성평등센터 직원 10명 중 6명, 관련 분야 경험 없어 

대학에서 성희롱을 당했다. 상담이 필요해 찾은 대학 내 성평등센터. 하지만 그곳에 상주하는 직원이 피해자에게 ‘숙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국내 대학에서...

고려대측, “의대 징계위에서 징계 내린다”

고려대 관계자는 “양성평등센터에서 조사한 결과가 7월 말 안에 나올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징계위원회에서 가해 학생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