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격 창당 선언…“尹정권 심판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고향인 부산에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미약한 힘이...

‘청년 탈모 지원’ 난색 표한 서울시 “탈모약으로 해결 안돼”

서울시가 청년 탈모 지원 방안을 두고 “다른 질병과의 형평성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3일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인천교육24시] 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4곳을 통해 청각·시각·지체장애, 중도·중복장애, 장애영유아 맞춤형 프로그...

‘이준석 때리기’에…與, 2030 ‘대거 이탈’ 시그널 어쩌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 여부를 둘러싼 당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 결정을 2주 뒤로 미루자 “해당 행위”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수준이다. 당내 ‘이준석 ...

이재명, 尹 공약 저격…“남녀·세대갈등 부추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국민 분열적 언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박원석 “윤석열, 국민의힘 조기 입당이 현명해” [시사끝짱]

박원석 정의당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과 관련해 “빨리 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제3지대 대망론은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박원석 사무총장은 17일 방...

국민 56% “여야 갈등이 민주주의 발전 막는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으로 ‘정치권의 갈등’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양극화’, ‘갈등’ 등을 민주주의 발전을 막는 주요 요인이라고 인식하고...

경기도민 10명중 9명 "사회갈등 심각한 수준" 인식

경기도민 10명중 9명은 사회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사회 갈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도민 89%는 우리사...

끝없이 도전하고 시대와 소통한 진정한 ‘歌王’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이 조용필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진은 2011년 첫 방송 이후 조용필을 섭외하기 위해 8년 동안 노력했고, 마침내 데뷔 50주년을...

‘연인원 1600만명’ 촛불집회 참가 규모, 설문조사 결과와 일치

지난해 10월29일 시작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 촛불집회. 134일간 총 20차례 열리는 동안 집회에 참가한 인원은 총 1600만명(주최 측 추산)을 넘어섰다. 일각에선 이 ...

“역사없는 현실은 공허”

어찌 ‘故’ 최재현 교수이고 어찌 ‘유고집’이란 말인가. 냉철함을 생명으로 하는 서평을 이런 절박한 실존적 물음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는 평자의 심정에 최교수를 아꼈던 모든 이들은 ...

사법부 개혁도 ‘인사가 만사’

새정부 출범이후 사법부는 정치력에 의한 개혁을 거부해 왔다. “3권이 엄연히 분리돼 있는데 정치권의 움직임에 덩달아 휘말릴 필요가 없다”는 명분에서였다. 이 말은 사법부는 개혁할 ...

김정일시대의 핵 인민군 인맥

세대갈등·경제위기로 '불씨' 잠복 지난해 말 金正日이 군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고 최근 다시 '원수'칭호를 받은 것은 후계체제 확립의 열쇠를 쥔 군...

‘건강한 민중의식’은 내일의 힘

사회학자 韓相震교수(서울대 · 본지 객원편집위원)와 국문학자 오탁번교수(고려대 · 소설가)가 대담을 통해 80년대 우리 청년세대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이들의 사회변혁적 열망이 90년...

희망의 大局정치를 바라며

희망의 빛은 불안과 절망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법입니다. 80년대를 보내면서 지난 10년간을 회고해보면, 좌절, 공포, 불안, 분노, 실망, 초조 등의 먹구름으로 뒤덮인 10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