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되나…전남도에 공 넘긴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호남 첫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언급해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

민주, ‘이종섭 특검법’ 당론 발의…“‘의혹 대상자’ 尹, 거부권 행사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 이 전 장관의 출국 과정 전반을 밝히는 목적의 특검법안을 당론 발의했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이재명 피 칠갑” 비판 홍영표 결국 컷오프…기동민‧안민석도 탈락

더불어민주당이 4·10 공천에서 친문(親문재인)계 중진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을 공천배제(컷오프)했다.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5선)과 기동민(서울 성북을·재선) 의원, ...

민주, 尹 ‘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고발…“당무개입으로 총선에 영향”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서울경찰청을 찾...

野 “대통령실의 ‘한동훈 사퇴 요구’는 선거법 위반…尹 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련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서영교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

민주 “尹정부, 국정원 몰락 방관…국정원장, 1·2차장 교체는 사상 초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가정보원장과 1·2차장의 전격 교체와 관련해 “비상식적인 인사”라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안민석 “마약 수사 누군가 기획” 한동훈 “저 정도면 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배우 이선균과 가수 권지용 등이 잇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누군가 기획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저 ...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하다하다 별짓을”…달리는 버스에서 욕설·몸싸움 ‘추태’ 벌인 순천시의원들

전남 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달리는 관용 버스 안에서 욕설과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전남권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위해 서울로...

[이주의 법안]尹정부 띄우고 與野 공감한 ‘의대 정원 확대’…가시밭길 이유는?

최근 소아과 병원은 아침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20명이 넘는 소아과 오픈 대기줄 속에 서는 것이 일상이 됐다. 6시30분에 번호...

교육계도, 지자체도 ‘의대 광풍’…의료계는 ‘부글부글’

전국에 '의대 광풍'이 불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교육계와 지자체가 모두 구체적인 확대폭을 예의주시하며 들썩이는 모양새다. 지자체...

‘인사 책임’ 대통령실로 공 넘긴 한동훈 “법무부는 자료 수집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부실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기계적으로 자료만 수집한다"고 선을 그으며 공을 대통령실로 넘겼다.한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

民主, 내년 총선 ‘호남 싹쓸이’ 재현 만만찮다…5대 변수 ‘주목’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호남지역 출마 예정자들이 여의도행 티켓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의 시계(視界)는 흐릿하다. 총선 지형의 유동성이...

박지원, 이 정도일 줄 몰랐다…총선 여론조사서 ‘압도적 1위’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서 고향(전남 진도)이 포함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첫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들을 30%포인트(p)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1위에 ...

국방부, 박정훈 대령에 “문 못 열어준다”…구인영장 집행

국방부 검찰단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했다. 군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군사법원 앞에 도착한 박 대령에 &ap...

‘30년 숙원’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에 청신호 켜지나

전남도민들의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이 전남 도내에 설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양...

김남국, 법사위 떠나 교육위로…與 “교육계에 해악”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떠나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3일 국회 교육위 위원 명단을 보면, 김...

지금 순천 정치인들은 ‘숟가락정치’ 싸움 중…무슨 일이?

전남 제1의 도시이자 생태도시인 순천 정치권에서 때 아닌 ‘숟가락정치’가 화두가 되고 있다. 숟가락 정치란 ‘밥(현안사업) 지을 때’는 코빼기도 안 보였던 사람이 ‘남이 차려 놓은...

“날만 새면 싸워”…순천 시민이 본 시장과 국회의원 ‘사이’

전남 순천의 한 평범한 시민이 순천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사이에 불편한 관계를 담은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의 옹졸함과 소병철 국회의...

전현희 “권익위, 감사원 신고 들어오면 조사 가능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감사원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권익위에서 얼마든지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