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차별화 실패로 ‘尹 심판론’에 수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이고 국민의힘의 참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서산·태안24시] 서산시, 롯데백화점 명동점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 개최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

[경기광주24시] 광주시, '제 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개최

경기 광주시는 오는 5월3일부터 15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 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apo...

“4·19 행사 피해 도둑 참배”…尹대통령 또 직격한 조국혁신당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두 시간 전 서울 강북구의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에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에선 윤 대...

尹대통령, 4·19 묘지 참배…“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킬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4·10 총선 이후 외부에서 공식 일정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

中연구소, 한국인 대상 설문…“과반이 ‘한·중 멀어졌다’ 인식”

한국인 중 절반 이상이 최근 한·중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느낀다는 중국 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8일 자사 글로벌타임스 연구소(GTI)가 지난 4...

[성주·고령24시] “고품질 쌀 생산 첫걸음은 종자” 성주군, 볍씨 소독기 지원

경북 성주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별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온탕소독법...

[밀양24시] 취임 첫 업무보고 안병구 시장 “시민 섬기는 자세 당부”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월11일 취임한 안병구 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

[안산24시] 이민근 시장, 이민청 유치 추진 박차…말레이시아·우즈벡 대사관 방문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말레...

‘18만닉스’의 위력…SK그룹, 시총 2위 탈환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이 약 100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을 타고 SK하이닉스가 3개월 새 30조원 불어나면서, SK그룹이 ...

“허경영에 성추행 당해” 무더기 고소장…경찰, 하늘궁 압수수색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도들의 고소장이 무더기로 접수된 가운데 경찰은 허 대표가 운영중인 종교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이종근 변론 논란’으로 본 다단계 사건들...탈북자도 당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1번 당선자 남편이자 검사장 출신인 이종근 변호사의 전관예우 논란을 계기로 다단계 사기 사건이 부상했다. 이 변호사는 다단계 사건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업체 ...

진품 보증 못 하는 의혹의 보증서들 판친다

미술품을 거래하는 사람 대다수는 ‘위작’임을 알면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공연히 시비에 걸려들기 싫어서다. 한번은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중국 고미술품을 구입한 사...

[경기24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 돕는다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apos...

‘411명·631억원’…갈수록 불어나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피해

이른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의 피해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검·경 수사 결과 기존 200억원대 혐의 외 또 다른 범행이 밝혀지면서 피해 규모가 600억원대...

집권여당의 기록적 패배, ‘정권심판론’이 결정했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이 끝났다. 4월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가 공개됐다. 방송 3사가 예측한 최소~최대 의석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예상 의석의 중간값을 구해 보면 민주당 18...

JMS 정명석 범행 도운 정조은, 항소심도 징역 7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에 가담한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재판장)...

천하람 “한동훈, 차기 대권 구도서 탈락…정치적 리더 역할 어려워”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2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천 당선자는 이날 MBC...

“걱정 더 커졌다”…심판론 외쳤지만 못 웃는 의사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도 전환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는 사태 해결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여당의 패배가...

전북 순창군수가 ‘갑질 문제 해결사’ 자처하고 나선 까닭은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최근 공직사회 갑질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 군수는 갑질 문제 근절을 위한 최전선에서 잇따라 고위직 간부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