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암컷’ 파장에 與 ‘젖소’까지…여성 비하 논란 부른 ‘저질 정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암컷 발언’에 따른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여성 비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양당이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권 전체...

“졸렬” “저질”…‘반말 호통’ 장제원에 여야 청년 정치인들 ‘맹폭’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이석을 두고 반말로 고함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장 의원의...

나경원은 포기, 유승민은?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이탈했다.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나 전 의원과 일종의 쌍둥이처럼 언급되던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로 쏠린다. 유 전 의원은 사실상 비...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글로벌 경제 1타 강사’로 불리는 저자가 경제 현상을 4가지 상황으로 나누고, 현재 우리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흘...

‘文대통령 지역구’ 부산 사상, 배재정과 장제원의 ‘낙동강벨트 고지전’ [여론끝짱]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부산 사상구에서 맞붙는 배재정 전 민주당 의원과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 얘기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였던 두 사람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 격전지-부산] 낙동강 벨트 중심 ‘북·강서갑’, 네 번째 리턴매치

21대 총선은 사상 유례없는 선거로 기록될 듯하다.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태라는 돌발 변수가 덮쳤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는 ...

보수대통합 노리는 황교안의 속내…이준석 “황대표님 제발…”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최인철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4∙13 총선] 부산 18석 중 13석 새누리당 유력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오후 11시30분 현재 부산 지역은 지역구 18석 중 13석에서 새누리당의 당선이 유력하다. 당초 접전지로 꼽혔던 부산 진구 갑, 강서구 갑, 사하구 갑...

[부산 사상] ‘여성 대결’ 배재정·손수조 “낙후된 사상 발전시키겠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3월16일 오전 부산 사상구 한울유치원에선 이 지역 후보로 출마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의원이 어린이들과 놀이를 하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엔 당보다는 인물 보고 뽑아야제”

“새누리든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이든 맨날 즈그들 이익 지킬라고 싸움질만 해가꼬 당 상관없이 싸움 안 하는 사람 있으면 좀 뽑아줄란다.”3월15일 오후 2시쯤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

노회찬·김영춘 앞세운 野 PK에서 이변 노린다

40 대 2. 현재 부산·경남·울산(PK)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가진 의석 숫자다. 여권은 의석 규모에서 야권을 압도한다. 새누리당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3...

“‘친박 벨트’ 막아라!” 야권발 ‘동남풍’ 불까

“계속 져도 선거 때만 되면 이번에는 좀 이기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더. 기대하고 실망하고 반복하다 보니 지금이네예.” 10년 넘도록 부산 지역에서 야당에 몸담고 있는 인사는 이렇게...

“음종환은 ‘정윤회 문건 배후설’ 확신하는 것으로 느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승리 2주년을 불과 몇 시간 앞둔 2014년 12월18일 늦은 밤. 박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인근에서 벌어진 심야의 한 술자리가 청와대와 새누리당 등...

박 대통령 '발언'에 '문제', 이것이 '불통'으로 인식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3년 12월은 잔인한 한 달이었다. 집권 1년 차를 마감하는 그 시기에 박근혜정부와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등 여권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

정치는 죽고, 말의 테러만 넘친다

우리나라 국민은 여당과 야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11월 마지막 주에 실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여당으로서의 역할과 야당으로서의 역할에...

“우리는 전시용 용병에 불과했다”

“안철수로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었다면….”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의 대선 패배 후, 젊은 층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2030세대’ 주변에서 공공연하게 흘러나온 말이다. 안철수 전 ...

‘공격형’ 빠지고 ‘수비형’ 전면 포진

아직도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많다. 출범을 코앞에 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경선 캠프’ 얘기이다. 친박계 일부 인사만 거론되고 있을 뿐이다. 철통 보안이다. 보안은 박...

박근혜 막을 대항마는 누구인가

3백명의 국민 대표를 고르는 유권자들의 선택은 끝났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다.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과반 의석 달성까지 일궈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어깨가 한...

여의도 간 젊음들, 정치 새싹 될까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2030세대 이슈가 도드라졌다. 과거 어느 선거보다 젊은 층의 목소리가 크고 또렷하게 나왔다. 청년 실업이나 고액 등록금에 좌절한 2030세대의 분노...

수도권-지방, 도시-농촌 ‘SNS 온도 차’컸다

당초 예상은 이랬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비롯한 이전 선거에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보여주었던 영향력은 이번 총선에서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보았다. 합법화된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