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특례사업 새 국면…반격의 기회 잡은 ‘한양’

광주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새 국면을 맞았다. 광주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컨소시엄 대표 주간사임에도 줄곧 법적 분쟁에서 수세에 몰렸던 한양에 우호적인 사업자인 케이앤지...

‘초읽기’ 돌입한 주택 공급 대책, 뭐가 담기나

국내 주택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는 미분양 물량 급증과 역전세난 우려,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PF)발 연쇄부도설에 대한 우려가 컸다. 하반기 들어서면서는 ...

[광주24시] 광주 중앙공원1지구 시공권 분쟁 결과는…한양, 항소심도 ‘패소’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아파트 시공권 분쟁에서 한양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한양은 중앙1지구 사업에 대한 독점적 시공권을 주장했다....

[단독] ‘무면허 업체’에 공사 떠넘기고 자재 대금도 ‘나 몰라라’

성남위례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도 부실시공의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하도급' 논란이 불거졌다. 공사 자재를 납품한 영세업체는 재하도급 업체로부...

[단독] ‘광명판 대장동 사태’ 의혹…"정부 땅 사업권 탈취 3000억 벌어"

경기 광명역세권에 디자인·LED지식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민간 업자가 사업권을 탈취해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정 민간 사업자만 ...

“미분양 우려” 대우건설, 440억원 손실 감수하며 시공권 포기

국내 한 대형 건설사가 주상복합 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왔다.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쌓이는 미분양 물량을 고려했을 때 해당 사업의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 일찌감치 발...

국감장서 도마 위에 오른 ‘광주중앙공원 특례사업 논란’

특수목적법인(SPC) 내부 분쟁이 끊이지 않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논란이 국정 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2조원대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이 민선...

‘횡령·배임’ 수사 中 해외 도피로 적색수배 된 금영엔터 회장

김아무개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뒤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HDC현산, ‘광주 사고’ 한 달 만에 4200억대 재건축 수주 따내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광주에서만 '학동 참사'에 이어 '화정동 외벽 붕괴 사고' 등 잇따른 사고를 내 브랜드 이미지 추락했음에도 4000억...

윤석열 만난 붕괴 피해자 가족 “현산이 책임지는 모습 만들어달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피해자 가족들 잊지 마시고 HDC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지는 모습을 꼭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붕...

[광주24시] 광주 중앙공원1지구 아파트 시공권 분쟁 일단락…“사업 탄력”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아파트 시공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그동안 특수목적법인 주주 간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내분으로 난항을 겪은 사업 추진이 탄력을...

혹독한 ‘대기업 신고식’ 치르는 대방건설

대방건설의 모태는 1991년 구교운 회장이 설립한 광재건설이다. 1998년 현재의 대방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매출은 20억원이 채 되지 않았다. 2009년 구 회...

땅 주인 몰래 사유지에 고압선 깐 한전과 DL이앤씨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번지 땅 주인 정아무개씨는 3월말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땅을 파다 깜짝 놀랐다. 자신도 모르는 특고압 전력선이 지하에 매설돼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

백년하청(百年河淸)...수십년째 표류중인 부산 ‘매축지’ 재개발

1990년 건설부장관 부산 좌천·범일지구 도시재개발 지정. 1992년 부산직할시 10개 지구로 분할. 2007년 부산 동구청 1, 8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2, 3, 4, 5는 통...

이해할 수 없는 한라건설의 구미 부동산 처리

부동산 디벨로퍼로 활동해 오던 유아무개씨는 2005년 구미시 토지 9917㎡(약 3000평)를 사들여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한라시그마밸리)을 짓기로 하고 ...

건설업계가 재계 ‘적폐청산 1호’ 될까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1호는 ‘적폐 청산’이었다. 전 정부 때 관행처럼 묵인되고 자행됐던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는데 힘을 쏟았다. 박근혜 정부...

강남 재건축 현장, 그곳은 무법천지였다

서울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의 역사 내 플랫폼을 비롯해 2·3번 출구는 GS건설의 ‘자이 프레지던스’ 광고판으로 도배돼 있다. 구반포역 주변은 얼마 전까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건으로...

쌍용건설의 어이없는 공사 손실금 900억은 어디에?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은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승자의 저주’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현대그룹은 2012년 초 1600억원에 이 호...

‘시너지’라 말하고 ‘구조조정’으로 남다

통합 삼성물산이 ‘합병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17일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승인받았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소송을 벌이는 등 강...

삼성물산, 2년 만에 재건축 시장 다시 '기웃'

주택사업 축소 움직임을 보이던 삼성물산이 재건축 시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2013년 10월 경기도 과천 주공 7-2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이후 약 2년만이다.사업장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