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1992-07-23 충무로, 작품성 안믿는다 탐욕스런 독자는 비평가만이 아니다. '충무로'는 비평가 못지않게 게걸스런 소설 독자이다. 새로 나온 소 설을 읽어내는 속도 또한 비평가를 앞지른다. 책읽기의 목적...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