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비명계 3인방, ‘미래대연합’ 창당 돌입…제3지대 연대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오는 14일 ‘미래대연합’이라는 당명으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제3지대 세력 연대를 위한 신당 창당에 본격 돌입한다...

주호민에 ‘아동학대’ 신고 당한 특수교사, 교단 복귀…주호민 ‘침묵’

웹툰 작가 주호민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 신고를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사가 교단에 복귀한다. 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 부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해제된 경기도...

“주호민에 묻는다. 경찰 신고, 보복의도 아닌가” 일침 날린 교사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학급 교사를 신고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동료 교사들은 주씨가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

주호민, ‘교사 아동학대 신고’ 파장에…“훈육 아니었다”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폐 성향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몰아갔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해당 교사의 언행에 실제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다만 자신의 아이가 다...

마동석, 대한민국 간판 액션배우로 우뚝 서다

마동석이 최고 흥행 배우로 우뚝 섰다. 그가 제작하고 주연한 《범죄도시3》가 천만 흥행을 기록했다. 작년에 《범죄도시2》도 1269만 명을 동원했었다. 《범죄도시1》은 청소년 관람...

이지은 “송강호 선배의 칭찬이 가장 인상적”

배우 이지은(가수 아이유)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오는 6월8일 개봉하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한강로에서] 질문하라, 그리고 들어라

평소에 유튜브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라를 구했다’라는 평이 왜 나오는지가 무엇보다 궁금했다. 그래서 190분에 가까운 ...

코로나19로 새롭게 짜인 여름 극장 흥행판

코로나19 팬데믹이 영화시장에 안긴 충격은 엄청나다. 영화 촬영 중단이 속출했고, 각종 영화제의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됐으며, 극장가는 얼어붙었다. 극장이 입은 타격은 특히 심각하다...

[Up&Down] 극한직업 vs 버닝썬

Up《극한직업》 올해 첫 1000만 영화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인 2월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8 차세대리더 문화⑦] 22~29위 봉준호 홍명보 하정우 손연재 공지영 外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

‘흥행 참패’ 《인랑》 발목 잡은 건 그 누구도 아닌 《인랑》

7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크게 꺾였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 따르면, 27.3%다. 관람객 수도 대폭 줄었다. 539만 명으로, 2008년 이후 7월 한국영화 관객 수 최저치 기...

‘1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 속설 깬 《신과함께-인과 연》

“망각한 자는 복이 있나니, 자기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라.” 니체의 그 유명한 잠언 앞에서 《신과함께》 시리즈의 강림(하정우)은 서성이고 배회하며 매일 울었을 것이다. 망각하지 못...

대진운도 실력이다…영화 개봉 ‘길일’ 잡기 총력전

극장가 여름 시장은 축구 경기로 따지면 ‘월드컵’에 해당한다. 월드컵에서 각 나라 최정예 선수들이 우승컵을 향해 자웅을 겨루듯, 극장가에서는 각 배급사 텐트폴(투자배급사의 한 해 ...

연말 총공세, 한국영화 대작들이 몰려온다

최근 5년간, 12월 극장가는 단연 성수기였다. 2013년부터 해마다 12월에 극장을 찾는 관객 수는 20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한 해 전체 관객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

大作에선 결코 느낄 수 없는 ‘잔잔한 울림’

극장가가 연말 특수로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한국영화는 12월14일 《강철비》 개봉을 시작으로 한 주씩 간격을 두고 《신과함께-죄와 벌》 《1987》까지 대작(大作)들이 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