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신규 사외이사 후보 40% ‘전직 관료’

올해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30대 그룹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 중 약 40%는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검찰·법원 출신 관료가 전체 후보자의 30% 넘는 큰 ...

“두려운 점심시간”…구내식당 식사비 상승 폭 ‘역대 최대’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내식당 식사 부담도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식사비 부담을 줄이고자 많이 찾는 편의점 도시...

“빅맥·상하이 버거가 5500원?”…맥도날드, 8개월 만에 또 인상

맥도날드 빅맥·상하이 버거의 단품 가격이 8개월 만에 5500원으로 또 인상된다.한국 맥도날드는 오는 2일 버거 4종, 사이드·디저트 7종 등 총 13종 메뉴 가격을 평균 3.7%...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속 ‘제각각’ 기업들의 속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시간당 9860원으로 7월19일 정해지자 기업들 입장을 대변하는 각 경제단체들은 너도나도 인건비 상승에 따른 기업 경영활동 위축을 우려하...

재벌 총수들의 ‘장외 대결장’ 된 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4월1일 42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2023 KBO리그는 이날 LG 트윈스-kt wiz,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한...

맘스터치, 오는 7일부터 가격인상…싸이버거 4600원으로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가 싸이버거 등 주요 메뉴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맘스터치는 오는 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재료비, 인건비, 공...

마스크 벗고 지낸 1월에만 37개 배달 브랜드 문 닫았다

2023년 1월말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무려 1만2000개를 돌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누리집에 등록된 기준이다. 2020년 12월말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

햄버거 가격 줄인상…맥도날드 빅맥 단품 5000원 넘어

물가 상승의 여파로 햄버거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10일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400원 조정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식품 기업들은 왜 비건 시장을 정조준할까

고기는 옳다. 하지만 언제나 옳지는 않다. 전자가 ‘맛’을 고려한 명제라면, 후자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문장이다. 국내 식품 기업들이 대체육 등을 활용한 식물성 식...

500대 기업 주식부자 상위 10명 중 6명이 범삼성가

시사저널은 매년 재벌가 오너 일가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해 왔다. 오너 일가의 주식 평가액이 그해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전체 순위는 그해 기업의 실적...

잘 키운 선수 하나 열 광고 안 부럽다

#박세리는 1998년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해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해저드에 빠진 공을 치기 위해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간 것이다....

롯데그룹은 왜 와디즈에 800억원 투자했나

크라우드펀딩은 그동안 자금력이나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소액의 자금을 다수 개인으로부터 손쉽게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같은 인식이 변했다. ...

금호석화부터 아워홈까지…‘골육상쟁’ 끊이지 않는 재계

회사 경영권을 쟁취하기 위한 재벌 총수 일가의 ‘골육상쟁’이 최근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경영권이나 재산 다툼은 물론이고, 계열 분리 과정에서 친족 간 다툼도 매번 반복되고 있는 ...

MZ세대 10명 중 7명 “환경 위해 대체육 소비해야”

국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10명 중 7명은 ‘환경 보존을 위해 대체육을 소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신세계푸드는 여론조사업체 엠브레...

[르포] 코로나 여파에도 ‘힙한’ 상권 지도 그려 나가는 성수동

이곳에는 ‘공실(空室)’이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명동을 비롯한 화려한 상권들이 몰락하며 많은 가게를 비웠지만, 여기서는 그 상흔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폐공장 건물과 정비소의 ...

[올해의 경제 인물] ‘신세계 유니버스’ 승부수 던진 용진이 형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인물’은 ‘MZ세대’였다.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0년대 초 사이 태어난 X세대를 통칭한 세대를 ...

재벌가 여성 주식 가치, 코로나 팬데믹 전보다 80% 상승했다

코로나19 팩데믹(대유행)에도 국내 재벌가 여성들의 주식 평가액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주식 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 역시 올 초 25명에서 지난 9월 45명...

3000명 인력 감축에도 유통가 무인화는 ‘쭉’ 계속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쇼핑의 중심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옮겨진 지 1년여가 지났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순차적으로 선보인 무인 계산대는 이제 ...

‘제2의 라이언’ 꿈꾸는 캐릭터들이 몰려온다

갑자기 고전 캐릭터들이 돌아왔다. 2000년대 초반 LG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다 사라진 홀맨이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다시 등장하는 ‘인싸’가 되더니 급기야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

셀럽과 별종 사이에 있는 정용진의 아킬레스

Union-노조 등 노사관계전국이마트노동조합(한국노총 산하)은 올 6월1일 기자들에게 보낸 ‘소통왕! 용진이형! 선택적으로 소통하지 말고 노조하고도 소통합시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