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피바다’ 만든 살인 중독자들의 여유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구로구 구로2동의 한 건물 지하에는 ‘샛별룸살롱’이 있었다. 1989년 8월부터 66㎡ 규모에 룸 4개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다. 주변에는 20여 곳의 술집이 밀집해 있어 평...

與, ‘30대’ 김용태 ‘친윤’ 강명구 본선행…도태우·장예찬 지역만 남았다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이은권 전 의원이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

‘면허정지’ 초강수에도 꿈쩍않는 의사들…전임의 이탈 움직임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사들에 대해 정부가 면허정지 등 엄정 대응에 돌입한 가운데서도 집단행동 규모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이탈 움...

與, 윤두현 이어 최춘식도 ‘텃밭’서 불출마…유력 후보 누구?

국민의힘 초선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과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23일 연이어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이 곧 본선인 만큼 여당 ‘텃밭’의 현역 의원들 스스로...

진중권 “이재명, 0점도 있다며 ‘헤헤헤’ 웃어…인성 의심스러워”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 의원 평가를 설명하다가 ‘0점 맞은 사람도 있다’며 웃은 것을 두고 “인성을 의심스럽게 만든다”고 비판했다.진 교수는 지난...

‘풍전등화’ 건설 업계, 총선 이후 부도 쓰나미 오나

건설 업계 부실에 대한 경고음이 올해 들어서면서 더욱 커졌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해 1...

4월 총선은 운동권 대 비운동권 ‘최후의 격돌’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정율성 기념사업’ 갈등…보훈단체 “호국영령 모독” vs 강기정 “시대착오”

보훈단체들이 광주시청 인근에서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반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대착오적인 시위”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와...

강승규 전 수석 “尹도 혁신위 성공 바랄 것…목적 달성하는 쪽으로 갈 것”

강승규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수석은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갈등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 “대통령은 혁신위의 성공을 바랄 것”이라고 밝혔다.강 전 수석은 SBS라디오...

‘사기극·코미디’ 혹평 쏟은 김동연 “與 정치쇼, 갈수록 수렁”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급작스레 꺼내든 '메...

與 서병수 “서울, 더 ‘메가’ 되면 경쟁력 갉아먹어”

국민의힘 당내 최다선인 5선 서병수 의원이 ‘김포 서울 편입 추진’ 등 ‘메가 서울’ 정책을 두고 “서울을 더 ‘메가’하게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이라며 비판...

남현희 예비신랑이 여자였다니… 이런 ‘결혼 사기’는 처음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결혼할 예비신랑이 사실은 여성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최근 벌어졌다. 그 예비신랑은 전청조라는 사람인데, 남현희는 그가 성전환을 했다고 믿었으며 심지어 ...

[대구24시] 달성혁신성장포럼 “36.8조 세계 로봇시장 견인해야”

국가적 미래산업인 대구 달성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의 성공 수행을 위해 산·관·연이 한 목소리를 냈다. 대구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10월12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관...

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가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함에 있어 교통, 교육, 자연, 브랜드 등 여러 가지 고려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통은 가장 필...

‘용산’에 뿔난 ‘평산’…문재인이 움직인다

“퇴임 후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2022년 2월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종료를 3개월 앞두고 진행한 세계 7대 통신사와의 합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

임시공휴일의 경제학…5조원 효과? “복병은 날씨”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완료되면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까지 최장 6일을 쉬게 된다. 3일의 휴가를 이어붙일 경우 ...

LH, ‘철근 누락’ 이후 전관업체와 계약 전면 취소한다…648억 규모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업체와의 용역계약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LH는...

올 상반기 종합건설사 248곳 폐업…12년 만에 최고치

올해 상반기 문을 닫은 종합건설업체 수가 12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CON)의 폐업 공고 건수 분석...

[경주24시] 건천 다목적 체육공원 완공…“생활체육 활성화”

경주 건천에 파크골프장과 실내체육관 등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체육공원이 들어섰다.경주시는 12일 건천운동장 옆 부지에 조성된 실내체육관에서 ‘서경주 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행...

與 “검사 공천 없다” 강조 또 강조…단, 이들만 빼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검사 왕국은 없을 것”이라며 연일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당내 ‘검사 대거 공천설’은 조금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