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예비비 9억 긴급 편성

경기도가 국가를 대신해 오는 3월부터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400㎡의...

장동혁 “한동훈 아동학대 왜곡 영상…법적 책임 물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국민의힘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악의적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종24시] 세종시, 고용평등 실현한 세종형 공동일터 찾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고용평등 실천과 고용차별 개선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인 공정일터를 찾는다.시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22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

아동학대 사건 정책방향 전환…법무부, ‘가해자 우선 분리’ 추진

법무부가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전환해 추진한다. 기존에는 피해자를 부모 등 가해자로부터 구출하는 데 중점을 뒀지만, 앞으로는 가해자부터 우선 분리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

한 지붕 尹-李 갈등 왜 반복되나

“오랫동안 속에서 곪을 대로 곪은 상처가 드디어 터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월29일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SNS 글을 남긴 채 홀연히 잠행한 것을 두고 당 관계...

아동학대 범죄자 100명 중 99명은 빠져나간다

올해는 5월5일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99주년이 되는 해다. 아동 인권을 위한 기념일이 만들어진 지 100년이 다 돼 가고 있지만, 아동학대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난...

박범계 “文정부 마무리 투수로 검찰개혁에 매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 투수로서 검찰개혁을 위한 제도를 안착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며 법무행정을 혁신하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자...

박범계 “정인이 사건 안타까워…아동인권보호 특별기구 만들 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기간 학대받다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입양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장관이 된다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후보...

[New Book] 《제법 안온한 날들》 外

제법 안온한 날들남궁인 지음│문학동네 펴냄│328쪽│1만5000원글 쓰는 응급의학과 의사로 알려진 저자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평범한 우리 모두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

[수원브리핑]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명품 둘레길’ 완성되다

수도권 트레킹 명소 중 하나인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의 신대호수 산책로가 수변을 따라 완벽한 둘레길로 변신했다.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산책로가 단절됐던 신대호수...

[평택브리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022년 인증 추진 박차

경기 평택시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2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아...

[익산브리핑] 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전북 익산시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익산시는 최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관련 정책 ...

[베이비박스 보고서] “‘버려진’ 게 아니라 ‘지켜진’ 아기다”

#1. 새해가 밝은 지 열흘도 되지 않은 1월9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 베이비박스엔 벌써 올 들어 다섯 번의 벨이 울렸다. 건물 좌측면에 설치된 베이비박스의 문이 열리고...

죽어가는 아이들, ‘입양’의 두 얼굴

우리나라의 세계 경제대국 10위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고여 있다. 해외로 입양된 전쟁고아들도 여기에 속한다. 195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17...

“버려진 아기 가슴의 부모가 돼주세요”

“유일한 세계 공용어는 아이의 울음소리다.” 영국의 아동인권운동가 에글레인타인 젭의 말을 빌리면 아이는 인간다움과 사랑의 출발점이다. 하지만 상당수 어린이가 정당한 보살핌을 받지 ...

검·경 ‘유리 천장’ 무섭게 깨지네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검찰에서도 ‘여풍’이 거세다. 그 첫 신호탄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검사장이 탄생했다. 2013년 12월19일 발표된 검사장급 간부 인사에서 조희진 ...

프란치스코 교황, ‘금기된 성’에 도전하다

지난해 10월 교황청은 전 세계 로마가톨릭교 교구를 대상으로 결혼과 가족, 파트너십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10월 ‘가정에 대한 성서와 성서의 가르침 확산’이라는 주제...

노벨 평화상·만해대상 수상자 “태양처럼 베푸는 사람 되자”

지난 8월12일 이란의 여성 인권운동가인 시린 에바디 변호사(62)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병문안했다. 에바디 변호사(62)는 이슬람권을 대표하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