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외출 제한 명령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 구속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을 무단 외출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장수영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야간 무단외출’ 혐의 조두순 “기초수급자…벌금 낼 돈 없다”

아내와 다퉜다는 이유로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조씨는 “벌금 낼 돈이 없다”면서 선처를 구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음주난동’ 차량 18대 파손하고 실탄 제압된 20대…‘징역 2년’

음주상태에서 도주하다 차량 18대를 파손한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단독(장두봉 부장판사)은 최근 특수공무집행 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티샷에 30대 여성 골퍼 실명…‘골프장‧타구자’ 불기소한 검찰 논란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전동카트가 커브길을 도는 과정에서 이용객이 떨어져 크게 다친 것이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5일 만에 뇌사 판...

우울증 앓던 10대 딸 살해…40대 법원 공무원 ‘구속’

자신의 10대 자녀를 살해한 뒤 자해한 40대 법원 공무원이 구속됐다.21일 법원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영장전담판사는 전날(20일) 살인 혐의를 받는 수도권 소재 법...

法, ‘빌라의 신’ 전세사기 공범 분양대행업자 징역 4~5년 선고

'빌라의 신'으로 불리는 전세사기범 일당과 공모해 전세 보증금 약 54억원을 편취한 분양대행업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시끄럽다’며 초면 남성 살해한 30대…유족 “영원히 격리” 호소

초면의 남성이 시끄럽게 한다며 살해해 1심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서도 무기징역이 구형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고등법원 제2-1 형사부(왕정...

“아내와 친자식들을”…法도 경악한 ‘광명 가족 살해범’의 죗값

가족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앙심을 품고 아내 및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2부(남천규 부장판사)는...

“잃을 거 없다”…웃으며 커플에 흉기 휘두른 살인범

시끄럽다는 이유로 집 인근의 30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

‘아내·아들 2명’ 살해 40대, 첫 재판서…“시공간 이동” 횡설수설

자신을 무시한다며 아내와 미성년자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첫 재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이날 피고인은 “시공간 변경” 등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진술을 이...

‘불법 공천’ 의혹 박순자 전 의원, 구속 갈림길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법공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순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14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박 전 의원에 대...

광명 가족 3명 살해 혐의 40대, 결국 구속…“중대 범죄, 도망 염려 있어”

경기 광명에서 아내와 미성년 아들 2명까지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서창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를 ...

“8년 만에 기억 되찾아” 치밀했던 세 모자 살해범, 돌연 횡설수설?  

경기 광명에서 아내와 10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8년 만에 기억을 되찾았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오...

혼자 키운 지적장애 20대 딸 살해한 말기암 母…징역 6년

말기암 투병 중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20대 딸을 살해한 50대 친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혐...

‘조두순 폭행’ 20대 男, 국민참여재판 신청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0)의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25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10년 지기’ 동창을 성노예로 만들어 죽음 내몬 20대 女

10년지기 동창생을 사실상 ‘성노예’처럼 착취 및 학대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2000여 회의 성매매와 3000여 건의 ...

이재명 캠프, LH직원 ‘땅 투기’ 무죄 선고에 ‘전전긍긍’

“국가가 가진 모든 행정력과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지난 3월8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국민을 실망시키는 ...

‘땅 투기 혐의’ LH 직원에 무죄…“내부정보 이용 증명 안 돼”

미공개 내부 정보로 수십억원대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남천규 부장판사)는 9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

‘미성년 신도 성착취’ 교회 목사에 징역 25년

10여 년간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도들을 성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산 구마교회 목사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

전국민에게 ‘왕버들’ 알려준 바로 그 LH직원, 이제서야 구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의 핵심 인물인 LH 직원이 구속됐다.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및 농지법 위반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