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새 아기 둘 숨지게 한 친모…“첫째 아들 살인 혐의 부인”

3년 사이 갓 태어난 아기 2명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첫째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12일 인천지법 제15형사부(류호중 부장판사)...

동료 조직원 토막살해 후 ‘간 꺼내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국내 최초로 수감 중인 사형수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 그는 동료 조직원을 살해하고 간을 꺼내 나눠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두목 이순철(57)이다. 이씨는 2000년 10월 대법원...

[경기24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예비비 9억 긴급 편성

경기도가 국가를 대신해 오는 3월부터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400㎡의...

의붓어머니 살해 후 고무통 넣어 암매장한 40대…“우발적이었다”

검찰이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다.17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장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母…‘징역 7년’ 불복해 항소

생후 일주일 된 딸을 11살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암매장한 엄마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7년을 선고받...

‘생후 7일’ 여동생 암매장 지켜본 아들, 재판부에 母 선처 호소

어린 맏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차인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친모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

길 가던 여고생 노린 악랄한 성범죄자의 치밀한 계획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행은 ‘영혼의 살인’으로 불린다. 한 번 피해를 당하면 정신이 피폐해져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발간한 ‘2023 성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돈 달라” 의붓어머니 살해 후 암매장…40대 남성 구속기로

돈 문제로 의붓어머니와 다투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뒤 고인인 친아버지의 고향 예천에 암매장한 ...

아들 지켜보는데 신생아 딸 살해해 암매장한 엄마…징역 20년 구형

다른 자녀가 보는 앞에서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엄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

돈 문제로 부친 살해 후 암매장…“연락 두절” 거짓 신고한 30대 아들

돈 문제로 다투다 부친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하고는 "연락이 안된다"며 실종 신고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10일 돈을 주지 않는...

‘강남 납치살해’ 주범들 무기징역…‘배후 부부’ 살인 혐의 무죄

'강남 납치·살해' 사건 주범인 이경우(36)와 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는 살인에 가...

檢, ‘강남 납치·살해’ 사주한 부부와 이경우 등 4명에 ‘사형’ 구형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 등 일당 4명에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도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

50대女 살해하고 공범까지…‘연쇄살인’ 권재찬, 무기징역 확정

이틀 간 2명을 연달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재찬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21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재찬...

‘야산에 파묻어 거래’…태국 갱단 죽이고 마약 밀수한 美조직원

경찰이 태국에서 마약조직에 가담했다 두목을 살해한 뒤 80억원 상당의 마약을 숨겨 들여온 미국인 조직원을 구속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

생후 7일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11살 아들도 지켜봤다

7년 전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엄마가 당시 11살이던 맏아들이 보는 앞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31일 열린 첫...

출생미신고 아동 2236명… 원인은 빈곤·장애·공포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국가가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는 2015~22년생 ‘출생미신고 아동’이 2236명에 이른다는 감사원의 6월22일 발표는 한국 ...

‘신생아 암매장’ 40대 친모, “미안하지 않나” 물음에 “…”

7년 전 자신이 낳은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3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40대 ...

전남경찰, 출생 이틀된 아들 암매장한 친모 ‘살인죄’ 적용

경찰이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땅에 묻어 숨지게 한 친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했다.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2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생후 이틀 된 아기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친모 긴급체포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가 숨지자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친모가 범행 6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1일 영아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

‘다운증후군’ 신생아 살해·암매장한 친부와 장모…구속영장 신청

장애를 갖고 태어난 신생아를 살해한 후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부와 그의 60대 장모가 나란히 구속기로에 놓였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