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독도 해양 소재 도서 추천…“독도, 우리 땅이라는 것 너무 명백”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독도 해양 소재 도서를 추천했다.문 전 대통령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해 바다 저 멀리 작고 외로운 섬. 독도가 사실은 높이가...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어린이책이 덜 팔린대요

요즘 들어 1987년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아마도 지난주 다녀온 2018서울국제도서전에서 들은 한마디가 꼬리를 물고 새끼를 친 결과이지 싶다. “성장세를 유지하던 어린이책 시장...

미세먼지 피해 실내로 봄나들이 떠나는 부모들

중금속이 섞인 황사와 흙비, 미세먼지 등이 최근 기승을 부리면서 봄나들이 풍경이 예년 같지 않다. 따뜻해진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

보석처럼 오아시스처럼…

5월은 푸르다. 푸른 신록처럼 어린이들은 자란다. 그런데 어떻게 자랄까? 무엇을 먹어야 잘 자랄까? 어른들은 잘 모른다. 어릴 적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 될 터인데 그럴 여유가 없다...

‘가정의 달’ 겨냥한 책 봇물

출판인들은 흔히 베스트셀러 도서의 조건으로 ‘3T’를 말한다. 3T는 시점(Time), 독자층(Target), 책 제목(Title)이다. 적절한 시기에 핵심 독자층을 겨냥해 관심을...

대형 출판사 ‘살맛’ 중소 업체 ‘죽을맛’

올해의 출판시장도 양극화가 급격하게 진행됐다. 매출의 선두주자는 시공사다. 시공사는 어린이책 브랜드인 시공주니어의 2백20억원을 비롯해 계열사 전체로는 6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간안내

교황의 역사 P. G. 맥스웰-스튜어트 지음 박기영 옮김 갑인공방 펴냄/292쪽 2만8천원성 베드로에서 요한 바오로 2세까지 2백64명에 이르는, 2천 년에 걸친 교황의 역사이자 ...

[출판] 인문학 기획 서적, 씨 마른다

'한길 그레이트북스' 등 소수만 명맥 유지…독자·출판사 외면, '암흑기' 올 수도 한길사는 최근 자사의 간판 인문학 기획물인 '한길 그...

[교육] 만신창이 교과서로 공부해라?

어린이도서연구회, 초등학생 국어 교과서 '총체적 졸속 개정' 고발 일선 학교의 국어 교육은 역사 교육과 함께 이른바 '시민 교육'의 축이다. 국...

[출판] '나무 화가'는 현장 숭배자

이제호씨, 실물 확인하려고 6년간 산야 누벼…오는 6월 작품전 개최 〈나무도감〉은 또 한 사람의 1급 세밀화가를 탄생시켰다. 광고 회사를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apo...

[출판] 그림으로 보는 '나무의 모든 것'

〈나무도감〉, 세밀화로 1백20종 묘사…'신상 명세' 등 설명 곁들여 기획에서 완성까지 꼬박 6년이 걸렸고, 책에 실린 그림 하나하나가 가히 '작품&ap...

[교육] 좋은 어린이 책 선정 요령과 독서·문학 지도 방법

당신의 아들딸은 행복하게 책 읽는가 어린이 책에 관한 한 어른들에게 금과옥조로 여겨져온 고정 관념이 있다. 어린이 책은 그것이 그림책이든 동화책이든 지식을 많이 전달하고 도덕적 교...

[어린이책] 6년 만에 나온 ''달팽이 시리즈'' 개정판

국내 출판사가 직접 기획·제작한 어린이 전집류 가운데 ‘현대판 고전’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호평과 인기를 모았던 책이 있을까. 전집류는 대부분 외국 유명 출판사 제...

그림책이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책’ 하면 안데르센 동화집이나 이솝 우화집, 그리고 학습 교재를 주로 펴내는 대형 출판사들의 백과사전 따위 값비싼 전집류가 대부분이었다. 그것도 아...

[화제의 신간] 어린이 책

어린이 인터네트와 그림책. 인터네트 앞에서 그림책이 주눅드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유럽에서는 어린이로부터 컴퓨터를 떼어놓고 그림책을 먼저 손에 들려 준다는 소식이다. 인터네트...

어린이 ‘마음의 보석상자’

가정은 있으되 건강한 가정문화는 발견하기 힘들고, 어린이는 있으되 어린이를 위한 문화 또한 열악하기만 하다. ‘밀린 빚’을 청산하듯 어른들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갑자기 부산해진다. ...

“방학 맞은 자녀에게 책거리 해주세요”

“화장대 말고 자신의 독서용 책상을 갖고 있는 어머니 게시면 손 한번 들어보세요.” 지난 2일 오후2시,서울 구로구 개봉초등학교 강단에서는 어머니교양강좌가 열리고 있었다. 이 자리...

버림받은 아동문학

지난 77년 계간 지를 통해 늦깎이로 아둥문학평론가가 된 최지훈씨(49)가 최근 14년 만에 첫평론집 을 아동문예에서 펴냈다. “한국아동문학 제3세대의 작가와 시인들에 대한 최초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는 책방

어린이 체형에 맞는 의자와 책상을 마련,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선택할 수 있도록 꾸민 어린이 서적 전문 책방이 있다. 이화여대 후문 근처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