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리얼리티 예능’ 시대의 총아가 되다

기안84가 절정의 위상을 구가하며 예능의 중심에 우뚝 섰다. 요즘 MBC 예능을 떠받치고 있는 핵심 프로그램 중에서 두 편이 기안84 출연작이다. 바로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회의장에 울려 퍼진 ‘강남스타일’…엑스포 PT에 혹평 일색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실패한 가운데 우리 유치위원회의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영상 퀄리티를 두고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 대...

유재석, 긴장을 못 풀게 만드는 ‘GOAT’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개콘》이 돌아온다…명맥 끊긴 공개 코미디, 웃음 살아날까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돌아온다. 최근 KBS는 11월5일 《개그콘서트2》(가제)의 첫 방영을 예고하면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다. “대한민국을 ...

연말 연예대상 아직도 필요할까

연말 연예대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은 과거만큼 관심도 기대도 떨어진 상태다. 심지어 대상 후보를 찾기조차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방...

초심 버리고 시청률 택한 《미운우리새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7월10일 300회를 맞았다. 2016년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6년 만이다.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켰는데 아직도 건재하다. 300회 ...

전국 팔도 누비며 서민 애환 보듬은 ‘국민MC’ 송해 잠들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씨 측은 "식사를 하...

토종 OTT 타고 짧은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짧아도 강력하다?’ 최근 토종 OTT 플랫폼들이 경쟁적인 독점 콘텐츠를 쏟아내면서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30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무엇이 이런 변화를 ...

《개승자》, 코미디 부활 마중물 될까

《개그콘서트》를 끝냈던 KBS가 《개승자》를 새롭게 편성했다.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지난해 6월 이후 무려 1년5개월 만의 코미디 프로그램 부활이다. MBC, SBS에서도 코미디...

‘개그맨’ 유재석, 왕좌를 지키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그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왕좌는 굳건했다. 올해도 방송·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인물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올해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64.1%의 압...

기대 뛰어넘은 《미스트롯2》, ‘국민 신드롬’ 시작됐다

TV조선 《미스트롯2》가 기록적인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려 28.6%라는 상상 초월의 수치다. 10% 내외 정도만 나와도 큰 성공작으로 평가받으며 해당 방송사의 대표 예능...

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개그우먼 박지선(36)씨가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부캐 신드롬’ 선두주자 유재석, 압도적 1위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싹쓰리, 2020년 여름을 싹 쓸어버리다

최근 중장년층에게 절대적으로 호응받는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트렌드를 양분하고 있는 팀이 ‘싹쓰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여름 특집으로 기획한 팀인데 특히 젊은 세대...

비와 이효리 ‘어벤져스’, 대중을 사로잡다

싹쓰리의 인기엔 멤버들의 매력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일단 구성이 요즘식 표현으로 ‘미친’ 구성이다. 이효리와 비를 한 팀으로 조합한 것 말이다. 절대 스타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다...

이효리, 다시 트렌드의 최전선에 서다

이효리가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여름x댄스x혼성그룹’ 특집 때문이다. 유재석이 이효리와 비를 영입해 각각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라는 ‘부캐(보...

이찬원, 아버지에게 끼 물려받은 ‘유전자 금수저’

이찬원은 1996년 11월1일 울산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집에 있는 DVD 등을 통해 트로트를 들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꺾기 창법을 시작했다. 2008년 《...

명절 때 윷놀이, 도박죄 될까 [남기엽 변호사의 뜻밖의 유죄, 상식 밖의 무죄]

경마장 안, 세찬 바람을 가르며 말들이 달린다. 군중의 함성은 하늘을 향해 솟고 모두가 작은 삶을 구겨 쥐며 말발굽만 바라본다.이해 못할 발음들이 신기하게도 저마다의 숫자를 외치는...

“5G×인플루언서=新남방정책 디지털 로드”

“디지털 경제의 핵심 주체는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일 수밖에 없다.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의 실질적 내용을 한국이 자랑하는 5G에 인플루언서를 결합한 ‘미디어 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