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정동영·박지원 ‘올드보이’의 귀환…이재명의 든든한 조력자들

4·10 총선을 통해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정동영(전북 전주병) 당선자가 이재명 대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194...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윤건영 “文정부 인사 기용? 보도 출처 용산일 가능성 100%”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 인선에 문재인 정부 출신 인물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어이없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찌 보면...

박지원 “이재명, 계속 대표 하겠다면 당연히 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15일 개혁신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카드를 꺼낸 것과 관련, 개헌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개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단...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내리 3선’ 불가, 40년만에 풀었다…경주 김석기 “더 낮은 자세로 일 할 것”

“장기간 풀지 못한 경주지역 40년 총선 과제인 '3선연임 무덤'을 해결했다.” 경북 경주의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연임에 성공한 것을 두고 지역에서 나오는 평가...

협력이냐, 경쟁이냐…이재명 앞에 놓인 '돌풍 조국'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는 명실상부 야권 차기 대권 1위 후보로 각인됐다.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와 8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이재명 독주’ 속 김부겸·임종석 등 ‘차기 당권’ 주자들의 행보는?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이재명 파워’를 입증한 더불어민주당이 곧 차기 지도부 ‘판갈이’에 돌입한다. 당장 5월엔 원내대표 선거가, 8월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

[대전24시]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서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

카카오뱅크, 현금배당 715억원 결의…전년比 87%↑

카카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3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결...

카카오 노조 “사법·도덕 리스크, 도무지 해결 기미 안 보여”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 회사의 구체적인 '경영 쇄신'을 촉구했다. 크루유니언은 28일 카카오 정기 주주총회가...

농협금융, 길재욱 사외이사 신규 추천…모레 주총서 확정

NH농협금융지주(NH농협금융)가 오는 29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다.NH농협금융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기...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3연임…“종투사 진입 목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박봉권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박봉권 대표는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왔으며...

잇단 ‘반대’ 의견 부담됐나…한국타이어, 조현범 사내이사 선임안 철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조현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철회했다. 정기 주주총회를 3일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한국타이어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총 안건에서 조 ...

부동산 PF에 결국 ‘역성장’ 증권사…“전통 IB로 정면 돌파”

국내 증권사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후폭풍을 정면으로 맞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인한 실적 악화에, 증권사 순이익은 전년 대비 20% 감소해 2년째 역...

‘10호 종투사’에 한 발짝…대신증권, 양홍석 3세 경영 ‘탄력’

대신증권이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오익근 대표이사의 연임안을 확정했다. 오너가인 양홍석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증권가에 강하게 불어온 세대교체 바람에도 불구하고, 대신...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 4연임…“자기자본 1조 도약”

한양증권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임 대표는 2018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4연임에 성공했다.지난해 연말부터 증권가...

평균 연령 ‘3.2세’ 낮아진 증권가 CEO…젊은 피로 새 진용 꾸려

올해 2분기부터 국내 증권가를 새롭게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 진용이 꾸려졌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에서 7명의 CEO 교체가 이뤄졌다. 현장 경험 풍부한 젊은 ...

누가 먼저 ‘10호 종투사’ 따내나…대신, 교보에 ‘승기’

최근 국내 중소형 증권사 사이에선 대형 증권사로 발돋움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자기자본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 창출 수단이 다양해지고 규제 수위도 낮아져서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