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시공사 금호 前대표 검찰조사…現대표 수사로 번질까

작년 여름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시공사인 금호건설 전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하면서 ‘윗선’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시사저널이 지난 1...

與,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단수공천…홍석준 컷오프

국민의힘이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추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7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경상국립대 이색 졸업생 화제…현직 시장에 무형문화재 전수자, 부부 박사도

경상국립대학교(GNU)의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제74회)에 이색적인 경험과 사연을 가진 졸업생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며 학문적 열정을...

[청도24시] 설 연휴 청도에 1만명 몰렸다...소싸움 ‘인산인해’

설 연휴 기간 경북 청도에 대표 축제로 불리는 소싸움 경기가 인산인해를 이뤘다.청도군은 10일~11일 양일간 청도소싸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1만20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1...

[서산·태안24시] 20전비, 24-1차 비행단 공격편대군 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2일 야간에 '24-1차 비행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20전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격편대...

국방부 “北 도발 위협 대비태세 유지…NLL 어떤 경우에도 수호”

국방부는 16일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

與, 총선공약개발본부 출범…공약 방향은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국민의힘은 15일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섰다. 여당은 이르면 이번 주말 1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

[단독]1000만원 아끼려던 금호건설, ‘오송 참사’ 초래했다

지난 여름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참사’와 관련해 부실 공사와 책임 면피의 정황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의 공사를 맡은 금호건설과...

[대구24시] “이젠 투어도 MBTI 취향으로”…‘My Best Tour Is 중구’ 23일 개최

대구 중구가 성격 유형 검사인 MBTI에 맞춘 투어 행사 ‘My Best Tour Is 중구’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경상감영공원과 우현하늘마당, 근대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중·러 반대로 안보리 北ICBM 대응 합의 불발…韓·美 “강력 규탄”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대응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9일(현지 시각) 소집됐지만 성과 없이 종료됐다.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안보리 차원의 단합된 대...

오세훈, 北 도발에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버튼 가져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한이 전날과 19일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연이틀 발사한 것을 두고 “종국적으로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

[단독]오송 참사 ‘임시 제방’ 최종 결재자,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으로 드러나

지난 7월15일 25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오송 참사)의 원인으로 부실 건설된 ‘임시 제방’이 지목된 가운데, 임시 제방 공사를 승인한 최종 결재...

연말 앞두고 대작 뮤지컬이 몰려온다

한국 공연예술계에서 뮤지컬은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르게 기존 시장을 회복한 장르로 꼽힌다. 올 상반기에만 약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연중 최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연말이 포...

위협 수위 높인 北 “한반도 전쟁, 시점상 문제…대한민국 완전 소멸될 것”

북한이 한국의 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로 한반도 정세가 극도로 악화했다며 “물리적 격돌과 전쟁은 시점상의 문제”라고 위협했다.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

“한·미·일 첫 공중훈련, 尹정부서 개선된 한·일 관계 영향”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최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시행한 것은 한·일 간 두터운 신뢰가 배경이 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한·미·일 3국...

[대구24시] 동성로에 ‘자율주행차‘ 달린다…국토부, 스마트 실증사업

내년 상반기 대구 도심 번화가인 동성로 일대에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1일 대구교통공사와 중구 등에 따르면 이번 도심 자율주행차 운행은 국토교통부의 ‘동성로...

[대구24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MZ와 소통’ 강화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거대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핵심정책 등에 대한 MZ세대와의 ...

비극적인 테러에서 피어난 새로운 공동체, 뮤지컬로 재현

불과 한 세기 전, 서구 열강은 온통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생명과 물자를 취득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던 1차 세계대전(1914~18)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1...

[의성24시] 의성군, 추경 8431억원 편성 “군민 안전” 방점

경북 의성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431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제2회 추경안 대비 131억 원(1.58%) 증가했다. 의성군은 지...

[대구24시] 중구, 다양한 문화 행사로 도심 관광 활성화 모색

대구 중구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주말 연이어 개최했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먼저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 대표 문화재인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2023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