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올해 반도체 산업생산액 178조원 돌파할 것”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에서 올해 반도체 산업 생산액이 178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7일 중국시보와 경제일보 등 대만...

조국, 尹대통령에 “만나자”…민주당에 이어 공개회동 제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잘못된 개발로 이익은 사유화되고, 손실은 사회화된다”[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

늘어나는 제주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려면 [따듯한 동물사전]

국내에서 유기동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바로 제주도다. 제주는 많은 사람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이지만, 인구수 대비 보호소에 구조되는 유기동물 숫자가 가장 많다. 보호소에서...

“동남아만으론 역부족”…시중은행, 동유럽으로 향하는 이유는?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공을 들여왔지만, 동남아만으로는 글로벌 수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분위기다. 이에 동유럽...

전문가들이 말리는 ‘혼술’…왜 위험하다는 걸까?

전문가들이 음주 습관에 있어 일명 ‘해장술’ 다음으로 만류하는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 혹은 ‘홈술’ 습관이다.혼술은 주류비 부담 완화 및 편의성...

이주호 “3년간 의대 전폭 지원…국민공감 없는 집단사직 멈춰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한 정부가 의대를 둔 전국 40개 대학에 전폭적인 의료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의대를 운영하는 ...

말기 암환자가 의협 앞에서 외친 한마디는?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앞둔 폐암 말기 환자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앞에서 정부와 의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3일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78)은...

‘중고거래’도 편의점으로 통한다…‘택배 경쟁’ 치열해진 이유

편의점이 생필품 판매를 넘어 인쇄, 환전, 출력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가장 두각을 보이는 서비스가 있다. ‘택배’다. 특히 ...

한동훈, 도태우·장예찬 논란에 민주당 소환…“그런 기준이면 남아날 사람 없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발언 논란과 관련한 물음에 더불어민주당을 소환하며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날 사람이 없을 것 같다”...

“韓 교육열이 출산시기 늦춰…日 대학진학률 50%지만 취업 문제없다”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하야시 레이코(林玲子)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IPSS) 부소장은 마치 서류를 보고 읽는 듯 술술 답변을 이어갔다. ‘...

“의대 정원 확대해야 필수·지역 의사 부족 해소”

‘의대 정원 늘려야 한다’(2010년), ‘보건복지부, 의사 인력 태스크포스에서의 증원 논의와 갑작스러운 중단’(2012년), ‘400명 증원 정책과 전공의 파업. 다시 정부의 항...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큰 손’ MZ가 변신시킨 건기식…캐릭터 손 잡고 식감도 바꿨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건강기능성식품(건기식)에 대한 MZ세대의 관심과 수요도 증가했다. 여기에 ‘헬시플레저’나 ‘갓생’ 키워드까지 맞물리면서 ‘어...

간병인에 육아 도우미까지…30~50대 부담 갈수록 가중

급속한 고령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조속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간병·육아 돌봄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대한 ...

석 달 만에 환호에서 탄식의 대상으로 바뀌어버린 ‘남미의 트럼프’

‘남미의 트럼프’라 불리며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55.65%의 득표율로 새 대통령에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 극우 자유경제주의자로 혜성처럼 정치판에 나타나 고성과 기이...

후유증 더 줄여 영역 넓히는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이라고 하면 의사 없이 로봇이 자동으로 수술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전통적인 절개 수술은 의사가 환자의 몸 내부를 보고 장기를 만지면서 이뤄진다. 로봇 수술은 의사가...

과민성 방광이 ‘정상 노화 과정’이라고?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은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이러한 상태는 노인에게서 더 흔하게 확인되지만, 노화의 필연적인 부분은 없다. 과민성 방광은 자주 그리고 갑작스럽게 소...

2016년 총선 공천 ‘옥새 파동’과 ‘김종인 영입’의 교훈 [최병천의 인사이트]

역대 총선을 복기해 보면 총선 판세를 결정짓는 요소는 리더십 대결, 공천 경쟁, 정책이다. 중요도는 순서대로다. 이 가운데 혁신공천은 양날의 칼이다. 그간 혁신을 빌미로 한 자기 ...

“예·적금은 별로”…현명한 세뱃돈 재테크 방법은?

세뱃돈으로 주식을 선물하는 부모는 물론이고 직접 주식을 굴리려는 미성년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최근 은행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는 가운데, 금융 소비 패턴도 다양해지면서 세뱃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