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손가락 욕’한 초등학생…학교는 “교권침해 아니다”

학생들 간 다툼을 중재하던 교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초등학생이 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됐으나 ‘교권침해가 아니다’라는 판단이 내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작년 ...

野, 연일 ‘한동훈 저격’ 홍준표에 “교묘한 이간계 쓰고 잘된 정치인 없어”

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 이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연일 날을 세우는 것을 두고 “교묘한 이간계”라며 “보수의 정점에 올라서려고 한다”고 비판했다.더불어...

원수는 국회에서 만난다? 22대 국회서 조우하는 ‘인연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300명이 11일 모두 확정된 가운데, 그 중 과거 특별한 인연 또는 악연으로 얽힌 이들이 적지 않아, 향후 국회서의 조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

민주, ‘문재인 죽여’ 막말 與윤영석에 “극단적 혐오 정치 조장…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한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후보에게 “국민과 문재인 전 대통령께 사죄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

김준혁, 이번엔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발언 논란…안동 유림 ‘발칵’

과거 발언들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이번엔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으로 묘사한 것과 관련해 경북 안동 유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

한동훈 “쓰레기·불량품” 파상공세…이재명 “파틀막·독재” 맹폭

제22대 4·10 총선 사전투표 종료일이자 선거유세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가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민주당 여성혐오, 한 명 불량품의 실수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과거 부적절한 발언을 두고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 여성 혐오 의식은 한 명의...

野 서영교에 가방 휘두르며 욕설한 60대男…“국회의원인 줄 몰랐다”

지역구 시민들에게 인사 중이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행을 향해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첫 재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다만 당시 만취 상태라 난동을 부린 상...

“여행 간 딸, 친구에 맞아 식물인간”…절규 쏟은 母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던 여성이 무차별 폭행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 남성에 대해 “술 마시고 ...

“나도 피해자”…초면의 여학생 목졸라 살해하려한 50대男, 징역 6년

길에서 초면의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

나경원, 이재명 ‘나베’ 발언에 “모욕은 날 아프게 하지 않는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나베’ 발언과 관련 “혐오, 욕설, 모욕은 절 아프게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부동산관리팀 김OO”…구청에서 공무원 이름 사라지는 이유는

불특정 다수에게 신상이 공개돼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지자체가 공무원 ‘신상 지우기’에 나섰다. 조직도에서 공무원 사진을 없애고 이...

“마누라 죽였다” 경찰·소방 총출동…알고 보니 만우절 장난전화

만우절에 112나 119에 장난전화를 한 거짓 신고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경찰청에 따르면, 만우절이었던 지난 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만8620건의 112 신고...

이해찬 “與 대표 욕설까지…민주당 품위 있는 유세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선대위 캠프와 후보들을 향해 “품격 있는 유세 운동을 하자”고 당부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

‘분신 택시기사’ 故방영환씨 폭행한 대표 징역 1년6개월

완전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근로기...

1살 아기를…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케한 친모와 공범

‘기를 꺾겠다’는 이유로 1세 아동을 상습 폭행해 사망케한 20대 친모와 공범 2명이 중형에 처해졌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최석진 판사)는 아동학대치사...

카카오, ‘내부 카르텔’ 주장한 김정호 전 경영지원총괄 해고

카카오가 회사의 전면 쇄신을 위해 영입했던 김정호 CA협의체 전 경영지원총괄을 영입 반년 만에 해고했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윤리위)는 앞서 지난 15일 ...

野, 황상무 ‘기자 허벅지에 칼 두 방’ 언급에 일제히 “당장 해임하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15일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황 수석이 말한 것으...

“아이 들으니 욕 자제를” 부탁에…60대男, 아이 앞에서 母 무차별 폭행

7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엄마를 무차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현행...

“빨리 봐달라고”…전공의 떠난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40대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중증 환자만을 받고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즉시 봐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40대 취객이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