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 보는 앞에서 교사 밀치고 고성지른 학부모

울산의 한 유치원에서 학부모가 원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밀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 관련 조사에 나섰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

압수된 ‘전자담배’ 훔치러 교무실 침입한 중학생들…기말시험 ‘재출제’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4명이 압수당한 전자담배 등을 훔치러 교무실에 침입해 기말고사 문제를 전면 재출제하는 소동으로까지 번졌다.28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울산의 모 중...

[울산24시] 울산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화물운송 시장의 질서확보 등을 위해 구·군 합동으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 내 화물운송업체(소유대...

울산 세인고의 ‘수상한 폐교’ 속내는?

학교를 더 지어도 시원찮을 판에, 있는 학교조차 없애버린 곳이 있다. 신도시가 한창 조성 중인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이다. 지금 짓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가 완공되면 청량읍 인구(20...

“일자리 없어”…울산 떠나는 청년들

울산 청년들의 탈울산 행렬이 심화되고 있다. 10년 동안 7만여 명의 청년이 울산을 떠났다.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간 젊은이들이 가장 많았다. 울산은 지역 특성상 제조업 기...

한 학년 101명 반도체 기업 합격시킨 울산 직업계고 ‘취업대박’

고졸 출신 취업문턱이 갈수록 높아져 실업대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런데 울산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들이 반도체 유망 기업에 대거 합격하며 ‘취업 대박’을 쳤다. 이들 학교는 기업이 원...

울산은 어쩌다 영국發 변이 바이러스 ‘인큐베이터’ 됐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의 경고등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며 “울산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에 상당 부...

학교는 망해도 재단은 망하지 않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울산 세인고등학교가 결국 문을 닫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학 비리 온상’으로 낙인찍혀 더 이상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된 세인고를 내년 2월 폐교하기로 결정...

울산 초등교사 부동산 강사로 활동…시교육청 ‘수사의뢰’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현직 신분으로 온라인 부동산 강사로 활동하다 적발됐다.울산시교육청은 울산 한 초등교사 A(여·43)씨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부동산 강의 전문 B플랫폼...

울산 학부모, ‘교육비 부담’ 해마다 줄어

울산의 교육복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이 학교 회계를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교육경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

우려가 현실로…울산지역 대학, 최악의 미달 사태

올해 울산 지역 대학들의 신입생 미달 사태가 속출해 신입생 등록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줄고 있는데다 수도권 쏠림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대학의 위기감이...

울산 자율형 공립고 2곳, ‘일반고’로 전환

울산의 자율형 공립고 2곳이 올해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고교 체제 개편으로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고, 일반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울산시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인 약사고와 ...

울산 요양병원에서 학교로 집단감염 확산…시·교육청 긴급대응 체제

울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추세가 확산일로다. 요양병원에서 학교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10일 하루에만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와 교육청은 긴급대응체체에 들어갔다. 사...

학생에서 학생으로...울산 ‘학교發’ 집단감염 확산

울산지역 집단감염이 ‘요양병원發’에서 ‘학교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이틀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14명이 확진 받으며 사상 초유 ‘학교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2019년 다시 증가한 울산 학교 안전사고…체육수업 최다

지난해 울산지역의 학교안전사고가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8건 가량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셈인데,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책임보상제'...

[울산24시] ‘뚝’ 떨어진 울산 직업계 고교 취업률

울산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격감하고 있다. 경기불황과 코로나19로 국내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해당 직종으로의 현장 실습을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아 취업 문턱...

[울산24시] 울산국제영화제 공모 선정작 본격 촬영

울산을 배경으로 하는 ‘울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공모 선정작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26개 작품 중 10개 작품이 이달 중순부터...

“출생인구가 줄어서”…울산 수능 응시자 ‘역대 최저’

울산지역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14.5% 줄어들어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인구 감소가 취학아동 감소뿐만 아니라 수능 응시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2...

1666일 만에 다시 교단에 선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이 해직된 지 4년 만에 복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권 위원장의 직권면직 처분을 취소하고 21일자로 복직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위원장...

학교 3D 프린터 둘러싼 유해성 논란…발암물질 내뿜는다고?

일부 학교에 있는 3D(3차원) 프린터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학생·교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학물질을 소재로 만든 3D프린터에서 나오는 가스에선 벤젠, 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