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사모펀드 대표 구속…검찰 수사 어디까지 확대되나

카카오와 공모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구속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과 ...

[르포] 안성시 불법 개사육 현장 “사체 썩은 냄새 진동”…동물보호단체, ‘늑장 행정’ 비판

개식용금지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개 식용이 금지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개사육과 도살을 병행한 농장주가 적발됐다.지난 20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

[인천군·구24시] 남동구,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남동구는 독립된 거주구역을 구분할 수 없는 다가구주택에 ‘동’과 ‘호’를 표시하는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다가구주택 534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기 위해 개별 안...

같은 아파트 사는 초등생 납치한 40대…檢, ‘징역 10년 적다’ 항소

등교 중인 초등생 여아를 흉기로 협박 및 납치해 부모에게 억대 금품을 요구한 40대 남성이 1심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 및 피고 쌍방이 불복 항소했다.28일 법조계에...

‘분신 택시기사’ 故방영환씨 폭행한 대표 징역 1년6개월

완전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근로기...

“너 없인 못 살아”…전 여친 직장 쫓아가 흉기 휘두른 3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직장으로 찾아가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 15년형을 확정 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한동훈 집앞에 흉기 둔 40대男…‘징역 1년’에 “국가가 괴롭힌다” 고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그의 자택 앞에 흉기를 놓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

‘전관비리 차단’… LH 설계·시공·감리 선정 권한, 조달청 이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담당하던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과 계약 업무가 다음 달부터 조달청으로 이관된다. '철근 누락' 사태 이후 전관업체의 이...

[이천24시] 이천시, ‘메이드 인 이천’ 도시브랜딩 나서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 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천시는 지방소멸 위기, ...

‘父 마약투약’ 익명 제보한 친딸…가족들 지키려 실명 밝혀

1심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던 40대 남성이 2심서 형량이 가중됐다. 해당 남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했던 딸이 부친의 가정폭력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자 자신의 실명을 밝힌데...

10년간 양육비 1억 안준 40대男, 첫 실형…“고의적 미지급”

법원의 명령에도 수 년간 양육비 지급을 미룬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이 선고된 첫 사례로, 해당 남성은 도주 우려가 인정돼 법정 구속됐다.27일 법...

대통령실도, 정부도 ‘2000명’ 쐐기…사직 전공의에 “용기 있는 결단하길”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축소 조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정 갈등 장기화 속 대화를 제안하면서도 '2000명 증원&apo...

北 “한국과 대화 관심 없다…강력한 핵 역량 키울 것”

북한이 핵 활동과 미사일 도발을 둘러싼 국제적 비판이 커지는 데 대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맞불을 놓으며 국방력 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26일(현지 시각) ...

‘1심 유죄’ 손준성 검사 측 “탄핵심판 멈춰달라”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손준성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가 헌법재판소에 “항소심 결론이 나올 때까지 탄핵심판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26일 헌법재판소는 ‘손준성...

‘데이트 폭력’ 호소하던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전 남친

지난 1월 교제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20대 여성이 오피스텔에서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20대 전 남자친구가 스토킹 혐의로 구속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

무죄 뒤집혔다…‘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2심서 징역형 집유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박 시장에...

토익 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쪽지’ 건넨 前 강사…의뢰인도 재판行

토익(TOEIC) 고사장에서 응시자들에게 몰래 답안을 건넨 전직 토익 강사와 의뢰인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3부(김희영 부장검사...

헤어진 남친 하루 3번 따라다닌 여성…‘스토킹 무죄’ 이유는?

헤어진 연인을 하루 3차례 따라다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대법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피해자의 공포심과 불안을 야기하는 집요한 스토킹 행위와 해명 등을 위한 단순 접근 행위...

‘9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 한컴 회장 차남, 보석 석방

가상자산으로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차남이 조건부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

[남양주24시] 남양주시, 교통혼잡 주민 피해 예방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원은 총 18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시민감시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