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찍는 코로나19…5월부터 달라지는 것은?

전세계 700만 명, 국내 3만5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보고된 코로나19가 완전한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는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병원급 ...

4년 만에 ‘노마스크’ 수능…확진자도 같은 고사장서 응시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고사장서 응시할 수 있다. 올해 부터는 2020년 코로나 19 팬데...

코로나19 ‘독감 등급’으로…검사비·치료·지원 어떻게 달라지나

내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된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 국내에 유입된 이후 가장 높은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됐고, 지난 4월부터 A형간염, 홍역 등과 함께...

엠폭스 확진자 16명 추가 발생…“전원 국내 성접촉 감염”

일주일 간 엠폭스 환자가 16명 발생했다.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자 방역당국은 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확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엠폭스 확진자 수가 누...

대전 버스·지하철서 20일부터 ‘노마스크’…일부 약국 포함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허용한 가운데 대전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과 일부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

20일부터 대중교통서도 마스크 벗는다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의료기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15일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새 학기부터 등굣길 체온측정·급식실 칸막이 없어진다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등교시 발열 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의무가 해제된다.10일 교육부는 새 학기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apos...

공연장·영화관·체육관도 마스크 해제되지만…문체부 “자발적 착용해달라”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공연장·영화관·실내체육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다만 실내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가 부과됐...

‘빗장’ 더 건다…홍콩·마카오발 승객, 입국 전 검사 의무화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가운데 인접국인 홍콩·마카오발 승객에 대해서도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

[포토뉴스] 코로나 이후 세 번째 수능… ‘대박’ 기원 응원과 격려 담은 메시지 주렁주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1월1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주렁주렁 내걸렸다. 수험생 가족과 지인 등...

“마스크 논의보다 ‘초과 사망’ 줄이는 데 집중하라”

“이미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누며 식음료를 즐긴다. 실외에서도 국민은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쓰거나 벗는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원숭이두창 감시망 확대…‘여행력 확인’ 10개국으로 늘린다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 방역을 위해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환자의 해외여행력 대상 국가를 5개국에서 10개국으로 확대한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환자의 여행력을 알려주는 대상 국가는...

‘방역 연좌제’ 발표했다 역풍 맞은 中 지방도시

중국의 한 지방 도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반한 사람의 가족에게 연좌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가 반발 여론에 부딪혀 발표 하루 만에 철회했다.30일(현지 시각) 선양일보 등 중국 현...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올가을 또 재유행 한다는데, 괜찮을까

정부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가별 차별화는 기준이 모호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모든 국가에 ...

싸이 ‘흠뻑쇼’ 무더기 확진 논란에...정부, 대형 9월까지 공연장 관리 강화

정부가 다음 달까지 대형 공연장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수 싸이의 ‘흠뻑쇼’ 등 대규모 공연에 참가한 관객들 중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잇따르자 내놓은 조치다. 12일...

“뙤약볕서 버티면 유증상” 과학방역 내걸고 부작용 예견 못한 尹정부

정부가 코로나19 무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청구토록 하면서 '숨은 감염자'를 양산,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방역 당국은 윤석열 대...

10만 확진에도 거리두기 없다…“자율방역” 고수하는 정부

코로나19 확진자가 석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지만, 정부는 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일상방역'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7일...

교육부 ‘원격수업 권고’에 뿔난 학원…“철회 않을시 강경대응”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의 본격화에 따라 학원의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학원 단체는 ‘조치를 철회하라’고 맞받았다. 해당 권고를 철회하지 않을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경고도 ...

오미크론보다 더 강한 변이가 왔다

국내외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보다 일찍 시작됐다. 게다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도 출현했다. 컨트롤타워(보건복지부 장관)가 없는 방역 당국이 ...

원숭이두창부터 장티푸스까지...외국發 감염병 국내 유입 주의보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해외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 ‘원숭이두창’까지 번지고 있어 외국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