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거부권 돌려놓기 시작? ‘1호’ 양곡법 직회부 단독 처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민주당은 이날 오...

컬리도 쿠팡發 ‘멤버십 전쟁’ 참전…‘3개월 무료’ 내걸었다

쿠팡이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의 월 요금을 인상하면서, 이탈 고객들을 자사 충성 고객으로 편입시키려는 유통가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신세계유니버스 클럽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낮추기...

알리에 테무까지 ‘시동’ 걸었다…韓법인 세우고 인재 ‘러브콜’

‘초저가’로 가입자를 유치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8월 한국에 법인을 등록한 알리에 이어, 전날 테무까지 한국 법인 설립을 발표하면서 중...

화이트데이 시들했는데…‘모남희’ 등 캐릭터, 편의점 매출 살렸다

고물가 영향으로 ‘OO데이’ 특수가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화이트데이 시즌 상품의 매출 상승에 캐릭터 상품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이트데이는 본래 밸런타인데이, 빼빼로...

CJ까지 업은 알리의 ‘초저가 공세’…韓커머스 긴장하는 이유

국내 식품 1위 업체인 CJ제일제당이 쿠팡 대신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손을 잡으면서, 알리의 ‘초저가 공세’에 힘이 실렸다. 알리는 최근 한국 브랜드관인 K-베뉴를 통해 CJ제일...

‘반짝 유행’ 넘어 K-라면까지 스몄다…‘마라맛’에 빠진 유통가

중국 사천식 향신료인 마라의 맛이 ‘반짝 유행’을 넘어 한 가지 ‘맛’으로 정착하면서 유통가에서도 마라맛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최근 CU가 마라맛 컵라면 제품을 내놓은 데 ...

삼겹살 다시 ‘검증대’ 올랐다…‘비계 논란’ 마주한 유통가 대책은

‘소울 푸드’로 여겨져 왔던 삼겹살의 ‘비계’에 관심이 모이게 된 것은 지난해 삼겹살데이(삼삼데이‧3월3일)부터였다. 지방 부분이 살코기보다 훨씬 많은 삼겹살로 인해 촉발된 ‘품질...

‘페리에’ 안 보인 이유 있었다…‘품질 논란’에 손 떼는 유통가

세계 탄산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리에가 주요 유통 채널에서 사라지고 있다. 글로벌 식품사인 네슬레가 규제를 위반한 수처리법을 사용해 페리에를 생산했다는 사실이 알려...

쿠팡 없이도 ‘최대 매출’ 찍었다…햇반 성적표 내민 CJ제일제당

일명 ‘햇반전쟁’이라 불리는 쿠팡과 CJ제일제당의 납품가 갈등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양사간 갈등은 봉합되지 않고 있다. 유통가가 쿠팡과의 갈등을 지속해 온 CJ제일제당의 성...

몸집 키운 ‘추억의 음식’들…유통가, 왜 ‘빅 사이즈’에 꽂혔나

최근 정통크림빵을 대폭 키운 ‘크림대빵’이 출시되면서 유통가의 빅 사이즈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점보 도시락 컵라면(점보 도시락)이 만들어낸 ‘점보 열풍’이 업계 전반에 영향을 ...

‘새벽 경기’가 밤 매출 끌었다…‘아시안컵 4강전’ 겨냥한 편의점업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아시안컵)의 흥행 속에서 편의점이 웃었다. 통상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가 펼쳐질 때면 유통가는 ‘스포츠 특수’를 노린다. 저녁 시간에 진행된 조별리그...

MZ의 ‘하이볼’, 유통지도 바꿨다…‘섞음주 문화’ 무엇을 흔들었나

지난해 위스키 국내 수입량이 3만 톤을 넘었다.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대형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도 ‘위스키 붐’이 일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갑진년에도 ‘이슈푸드’…먹태깡 성공공식 주목하는 유통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품귀 현상을 만들어 낸 식품들이 있다. 지난해 5월 국내에 들어온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아사히 슈퍼드라이)은 마트 오픈런 현상을 불러...

韓유통가 공습한 ‘초저가 中이커머스’…‘개미지옥’ 알리에 긴장하는 이유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핀둬둬의 자회사 테무 등 ‘초저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단독] 이재용·정의선·방시혁 웃고 김범수·김택진 울었다

통화·재정 긴축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 경제에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한파’가 몰아쳤다. 자연스레 국내 주...

유통가 ‘칼바람’ 분다…롯데 계열사 줄줄이 ‘희망퇴직’ 실시

롯데의 유통 계열사들이 줄줄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화관 롯데시네마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지난달 29일부터 근속 3년...

[포토뉴스] 치솟은 김장 물가에 서민들, 고르고 또 고르고…

찬바람이 불고 김장철이 시작됐지만 서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 때문이다. 정부는 국민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할인 지원과 재료 공...

수험표에 ‘내 정보’ 있다…수험생 할인 속 ‘개인정보 유출’ 주의해야

수험표를 인증하면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들이 유통가를 중심으로 쏟아지면서, 개인정보 유출과 악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

‘수험표’가 곧 할인권…유통가가 내놓은 ‘수능 할인’ 혜택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기업의 ‘총력전’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긴 수험 생활을 하며 뒤로 제쳐놓은 ‘소비’를 시작할 수험생들을 잡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 유통...

[포토뉴스] 성큼 다가온 겨울에 일찍 피어난 크리스마스 트리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인 11월8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갔다. 반짝 추위가 지나고 기온은 점차 올랐지만 유통가에 그 어느 때보다 빠른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