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성관계 영상 촬영 강요한 전직 군인…“감금 안했다”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하고 감금한 혐의 등을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법정서 감금 혐의를 부인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 심리로 진행...

EU도 칼 뽑았다…알리, 불법 제품 유통시 ‘연 매출 6%’ 벌금

유럽연합(EU)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칼을 빼들었다. 14일(현지 시각) EU 집행위원회는 알리의 가짜 의약품 및 음란물 유통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로...

“핵무기보다 위험한 딥페이크”…‘5시간’ 만에 선거판 뒤집을 수도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합성한 딥페이크가 전 세계 선거판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내에도 ‘딥페이크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선거 때 딥페이크 콘텐츠...

의붓딸 2090번 성폭행하고 음란물 만든 계부…친모 극단 선택

의붓딸을 2000번 넘게 성폭행한 계부가 징역 23년을 받자 검찰이 이에 항소했다.6일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5...

화성시 ‘시신 없는 살인 사건’ 육절기와 함께 사라진 여인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조선시대 수사기관에서는 죽은 시신의 독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은(銀)을 사용했다. 은이 독약의 주원료였던 비소나 질산염에 반응해 색깔이 검게 변했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과학수사...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일파만파…지금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한국은 ‘몰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하철, 버스, 수영장,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탈의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은폐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

태국 현지서 음란방송한 20대 유튜버…“직접 성교 없었다” 항변

태국 현지에서 동남아시아 여성들과 음란 방송을 한 한국인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9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

피해 연예인 최소 50명…‘얼굴 합성 음란물’ 유포한 30대 유학생

미국 유학 중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불법 음란물을 대량 제작·유포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8일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성 착취물...

구글 “아동 10명 중 6명, 온라인서 스팸·폭력·음란물 노출”

국내 5~17세 아동의 60.9%가 온라인상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콘텐츠는 주로 사기성 광고·스팸(57.5%), 폭력적인 콘텐츠(57.5...

“고민 들어줄게”…‘우울증갤’ 미성년자 성관계·불법촬영한 20대男

미성년자 성착취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또 다시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이 불거졌다. 경찰에 검거된 피의 남성은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신상등록...

태국 유흥주점 여성과 유사 성행위 생중계한 유튜버 ‘구속’

태국 유흥주점 여성들과 유사 성행위 등 선정적 행위를 생중계한 유튜버가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21일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죄...

인도서 사라진 여성·소녀 130만여 명…“성범죄 연루 가능성”

인도 전역에서 2019년부터 3년간 130만 명 이상의 성인 여성과 소녀가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들은 31일(현지 시각) 내무부가 지난주 상원...

헌재 “아동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금지 부당”

미성년자 음란물을 소지해 처벌받으면 공무원 임용을 영구 금지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조항에 청구된 위헌확...

타인 성기 노출된 촬영물 배포했는데 무죄?…대법서 뒤집혔다

성관계 정황으로 유츄할 수 있는 촬영물을 인터넷에 게재했을 때, 촬영물 속 인물들의 신원이 특정되지 않더라도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범죄 종합세트’ 양진호, 배임 혐의 징역 2년 추가…최종 형량은?

직원 갑질 폭행과 불법 음란물 유포, 마약 남용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이번엔 배임 혐의로 징역 2년형이 추가됐다.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

‘갑질·음란물 유통’ 양진호, 배임 혐의 유죄…징역 2년 확정

갑질폭행 등으로 실형을 받은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

[단독] TYM 감사실에 회장 장남 관련 익명 제보했더니 날아온 ‘고소장’

A씨는 2022년 11월 거주하는 빌라의 다른 층 우편함에서 자신에게 온 경찰 소환장을 발견했다. 소환장에는 A씨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피소됐으니 참고인으로 출석하라는...

《나는 신이다》, 시선 끌기엔 성공했지만 선정성 더 부각돼 [김동진의 다른 시선]

사이비 종교집단 ‘JMS’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최근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동시에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자칭 메시아라는 남성 교주 정명...

“채무자 얼굴에 음란물 합성”…불법채권추심 특별단속

이달 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성착취 추심 등 불법채권추심 특별근절기간이 운영된다.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은 이 기간 불법사금융 적발 등 집중 단속에 나선다.19일 경찰과 금감원에 ...

‘70만 회원’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항소심도 징역 3년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인 ‘밤의전쟁’ 운영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17일 수원지법 형사항소 9부(부장판사 이차웅)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