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민주, 영수회담 이어가려면 ‘김건희 특검법’ 선 넘지 말아야”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예정된 ‘영수회담’에 대해 “단순히 사진 찍으러 만난다면 양측 모두에 부담...

[광명24시] 광명시, '인생 2막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개소

경기 광명시가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

“22대 국회에 부는 女風” 60명 역대 최다…당선인 평균연령은 56.3세

22대 총선도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에서 여성 당선인은 총 60명(20.0%)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선 의원은 전체 당선인의 절반에 조금...

‘세기의 미제’ 전처 살해 혐의 OJ 심슨 사망

전처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전 미국 프로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짐 포터 미 프로미식축...

‘6선’ 추미애·조정식에 ‘민주 OB들’까지…차기 국회의장 누가 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원내 1당을 차지한 가운데, 당내에서 ‘의전 서열 2위’ 국회의장직을 누가 맡을지도 주목된다. 관례상 6선을 달성한 추미애·조정식 당선...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GTX-A 개통식 불참’ 김동연 지사 두고 경기도의회 국힘-민주 기싸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29일 GTX-A 개통식 불참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

초현실주의 ‘달리 판화’의 절반은 위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파춥스’ 막대사탕을 디자인한 사람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1904~1989)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당시로서는 현란한 색의 조합...

[시론] 국민의힘엔 악바리 근성이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우세 분위기를 바꾼 건 대통령 윤석열이 전 국방부 장관 이종섭을 호주대사에 임명한 사건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의 ‘회칼 테러’ 발언 사건이라는 데는 ...

한 총리, 서울대병원 찾아 “허심탄회한 대화로 어려움 해결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26일...

2024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 미술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다

‘2024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이 3월22~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9’에서 소개한 작가들이 한자리에서 작품을 선보이...

[안동24시] 안동시, 경북도 ‘물관리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결국 유죄…‘입시비리’ 조민,1심서 벌금 1000만원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업무방해 등 혐의로 ...

통일부, 北 김주애 ‘향도’ 호칭에 “후계 가능성”

통일부는 18일 북한이 ‘주애’로 알려진 김정은의 딸에 대해 ‘향도’ 표현을 쓴 데 대해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

조국 “한동훈 딸 압색하라”…이준우 “권력 잡으면 아무나 압색할까 무섭다”

‘조국 사태’ 최초 폭로자인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한동훈 위원장 자녀에 대한 ‘불법 압수수색’ 요구를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

호남 민심은 지금 어디로 향하나? [쓴소리 곧은 소리]

정치만큼 의도에 반하는 결과가 자주 출현하는 영역은 없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처럼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낙연이 내세운 “윤석열 심판, 야당 교체(이재명 심판)”라는 구호...

[군산24시] ‘군산의 눈물’ 전북 미분양아파트 3분의 2가 군산에…“미분양 양산지역 오명”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셋 중 둘’이 전북 군산시에 있어 미분양 양산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지 못하고 있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전북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은 13일 “올해 1...

이종섭, 신임장 사본 제출…호주대사 공식 업무 돌입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조사와 관련한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지난 12일 오후 호주 정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외교...

‘공천 배제’ 임종석 “친명·비명 없다…이재명 중심으로 돌파”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공천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단결을 촉구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