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3%p 이내’로 승부 갈린 초접전 지역 24곳, 지금 판세는? [총선 D-15]

4년 전 21대 총선에선 새벽에 이르기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초박빙 지역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불과 3%포인트(p) 이내 격차로 희비가 엇갈린 지역구가 전국 253곳 중...

'盧 불량품' 양문석 운명은? 이해찬 “그대로” 김부겸 “더 보호 못 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의 거취를 두고도 이견...

‘파묘’ 안 하고 몰수한 친일파 땅 600억…정작 유공자에겐 ‘그림의 떡’[공성윤의 경공술]

[편집자주] 무협지를 탐독하신 분들은 '경공술(輕功術)'에 익숙하실 겁니다. 몸을 가볍게 해서 땅이나 물 위를 날아다니는 기술이죠. 그 경지에 오르면 시공간을 초...

돌아온 김부겸, 떨어진 박용진...이재명號 ‘통합’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인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천 파동으로 촉발된 당내 갈...

尹-李 대리전…초접전 펼치는 김병욱 vs 김은혜 ‘재건축 대전’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주실 거라 믿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 vs 36%, 그야말로 승패를 가늠하기 ...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개혁신당 류호정, 분당갑 출마…“안철수·이광재, ‘피크’ 한참 지나”

개혁신당 소속인 류호정 전 의원은 4·10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류 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당 아래 분당에서 (국민의힘과...

‘안철수 라이벌’ 野이광재 확정…‘갈등 뇌관’ 임종석 전략공천은 보류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공천 결과에서 이광재 전 의원의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구 전략공천이 확정되면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다만 당내 계파 ...

여선웅, 분당갑 출마 않기로…이재명 측근 김지호 지지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던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일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김지호 전 정무조정부실장과 예비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여 ...

‘마지막 文정부 인사’ 전현희 종로 출마…與 최재형·하태경과 대결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4월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던졌다.전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서울 종로...

이광재, 종로 출마 포기…盧 사위 곽상언 변호사에 양보하기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이광재 전 사무총장이 5일 당초 검토하던 서울 종로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사퇴…종로에 출사표 던질까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15일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표 의장님께 국회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며 “내년도...

[인천24시]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산부인과 진료 재개

2021년 4월에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의 산부인과가 11일부터 진료를 재개한다.백령병원은 2015년 7월에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의와 공보의가 외래 ...

與이종성, 국회 사무총장 ‘직무유기’ 고소…“의원실 불법점거 미조치”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21∼22일 국회 안에서 발생한 한국장애인자립생...

지금, 누가 윤석열 대통령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신뢰하는 인사들과 수시로 전화통화 등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정보·조언 등을 듣는 것으로 안다.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때 경청하는 ...

[4·10 총선 앞으로!] 윤석열-이재명의 ‘마지막 승부’…‘한강벨트’를 장악하라!

2024년 4월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바꿀 결정적 분기점이다. 무엇보다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과연 바뀔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르포] 운전대 놓고 ‘천막 투쟁’ 나선 화물 종사자들

11월29일 오후 1시쯤 찾은 경기도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 일대는 한산했다. 수도권 물류 허브인 의왕ICD는 현재 화물연대 15개 지역본부 중 서울경기지역본부의 파업 거점으...

남욱 입에서 나온 ‘김태년·이광재·이화영’…이재명과 연결고리?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의 핵심 인물인 민간업자 남욱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설득하려는 목적으로 언론인 출신 김만배씨를 대장동 사업에 참여시킨 것이라고 진술했다. 남씨는 25...

20년 만의 대선자금 수사, 이재명 '턱밑'까지 왔다

검찰이 20년 만에 ‘대선자금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지난해 4∼8월 성남시 대장동 개발업자에게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지지율 바닥 기는 윤 대통령, 만회할 기회 있어”

어차피 맞을 매는 먼저 맞는 게 낫다는 우리 속담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미국 에머리대학 연구팀의 전기충격 실험에 의하면, 엉겹결에 먼저 매를 맞으면 고통을 덜 느끼고,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