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선언한 이마트…유통 역량 총동원해 ‘초저가’ 띄운다

‘통합’을 선언한 이마트가 ‘초저가’ 행사를 예고했다. 오는 19일부터 식품과 생필품 등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독보적인 유통 역량을 통...

총선 끝나자 ‘줄인상’…볼펜·생리대 등 편의점 생필품 일제히 올린다

총선 이후 가격 ‘줄인상’ 움직임이 근거리 채널인 편의점까지 미쳤다.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납품단가가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파는 볼펜, 생리대, 면도기 등 생활필수품(생필품)의 가격...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완전히 품었다…편의점 ‘빅3 경쟁’ 불붙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미니스톱 통합을 모두 마쳤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 통합 작업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세븐...

‘첩첩산중’ 이마트, 적자 탈출구로 ‘본업’ 택했다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적자 탈출’의 방향으로 ‘오프라인’을 택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이마트는 최근 전사적 차원의 희망퇴직까지 시행하면서 ‘대형마트 1위’의 ...

이마트24 싱가포르점, 영업중단…“시장 철수 아냐”

이마트24의 싱가포르 매장이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싱가포르 매체들은 이마트24의 1호점(조롱포인트점), 2호점(넥스몰점), 3호점(38 마가렛 ...

화이트데이 시들했는데…‘모남희’ 등 캐릭터, 편의점 매출 살렸다

고물가 영향으로 ‘OO데이’ 특수가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화이트데이 시즌 상품의 매출 상승에 캐릭터 상품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이트데이는 본래 밸런타인데이, 빼빼로...

[인천군·구24시] 옹진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우유 바우처 지원

옹진군은 2005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매월 1만5000원의 우유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기간은 3월부...

‘심야영업’ 강요한 이마트24…공정위,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로나19 시기 매출이 급감한 편의점에 '적자 심야영업'을 강요한 이마트24에 제재를 가했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마트24가 가맹사업거래 공...

‘새벽 경기’가 밤 매출 끌었다…‘아시안컵 4강전’ 겨냥한 편의점업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아시안컵)의 흥행 속에서 편의점이 웃었다. 통상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가 펼쳐질 때면 유통가는 ‘스포츠 특수’를 노린다. 저녁 시간에 진행된 조별리그...

“본업에 충실하자”…잇단 개편 나선 신세계, 오프라인 강화 선회?

신세계그룹이 지난 9월 때 이른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최근엔 경영전략실 개편까지 나섰다. 특히 8년 만에 전략실장을 교체하며 경영 쇄신의 고삐를 죄고 있다.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

29년 만에 우승, 29% 할인? LG트윈스 ‘축포’ 얼마나 크게 쏠까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LG그룹 차원에서 파격적인 우승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계열사...

고물가에 빼빼로데이 외면했나…편의점 매출 2~8% 하락

편의점들이 연중 최대 대목이라는 빼빼로데이(11월11일) 마케팅 기간에 기대했던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빼빼로데이 마케팅 기간인 이달 1∼...

유통가의 ‘조용한 핼러윈’…마케팅 자취 감췄다

핼러윈데이를 약 일주일 앞둔 가운데, 대다수의 국내 유통업체들이 지난해와 달리 올해 핼러윈 마케팅 활동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사회...

정용진의 ‘신세계 유니버스’, 세계관 확장에 성공할까

6월초 신세계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신세계 유니버스)’의 출범은 유통가의 뜨거운 이슈였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를 한데 묶은, 그야말로 ...

편의점 업계, 아이스크림 이어 자체브랜드도 가격 인하·동결

편의점 업계가 마진 축소를 감수하고 자체 브랜드(PB) 일부 상품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편의점 업계는 롯데웰푸드의 출고가 인상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올리기로 ...

확산하는 ‘가격 인하’ 행렬…편의점도 아이스크림 인상 보류

식품 업계 전반에 ‘가격 인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라면 업계를 시작으로 제과‧제빵 업계가 가격 인하를 결정한 데 이어, 편의점도 아이스크림 판매가격 동결을 결정했다.29일 업...

라면값도 내리는데 편의점 가격만 오르는 이유는

정부의 거센 가격 인하 압박에 식품업계가 백기를 들었다. 라면업계가 줄줄이 가격을 내린 데 이어 SPC 등 제과·제빵업체들도 인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가격이 ...

공정위, CU 본사 현장조사…납품업체 ‘갑질’ 여부 확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2일 서울...

국내 상륙한 애플페이,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하나의 페이 서비스가 시장을 흔들었다. 한국 출시 첫날부터 등록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다. 서비스를 내놓은 지 9년이 지나서야...

애플페이 열흘 써봤더니…“결제 빠르지만 지갑은 챙겨야”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한 지 열흘째다. 애플페이는 출시 첫 날 카드 등록 건수만 1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삼성페이가 장악한 국내 간편 결제 시장에 도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