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체 의석의 38%…판 커진 ‘반도체 벨트’에 여야 총력

서울의 한강벨트, 부산·경남의 낙동강벨트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 중 하나가 경기 수원과 평택, 화성, 용인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반도체 벨트’다. 거대 양당...

양향자 “이번 총선 구도는 ‘검경세력 對 대안세력’…개혁신당 20석 얻어야”

‘제3지대’는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총선까지 29일, 아직 이 질문 뒤엔 ‘물음표’가 찍힌다. 그럼에도 개혁신당은 ‘역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손잡은 양향자 개혁...

“이재명 피 칠갑” 비판 홍영표 결국 컷오프…기동민‧안민석도 탈락

더불어민주당이 4·10 공천에서 친문(親문재인)계 중진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을 공천배제(컷오프)했다.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5선)과 기동민(서울 성북을·재선) 의원, ...

“빅데이터는 선거 전에 통합당 참패 이미 알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압승, 미래통합당 참패, 중도 제3지대 소멸’.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이자 각 당의 성적표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집권여당(민주당)이 처음으로 180석을 차지하는...

홍준표‧이인선 집안싸움에 틈새 노리는 이상식…대구 수성을 판세는[여론끝짱]

무주공산 대구 수성을의 새 주인 자리를 놓고 여야의 싸움이 치열하다. 수성을은 미래통합당에서 낙천한 홍준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

[격전지 분석-대구 수성을·북구을] 홍준표 돌풍에 둘로 쪼개진 보수 표심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홍준표 출마설로 갑자기 혼란의 중심 된 대구 ‘수성을’

[편집자 주] 21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이 혼란에 빠졌다. 미래통합당의 공천에 대해 오만과 독선이 지나치다라는 지역내 반발 정서가 확산되고...

[이낙연의 미래] 진영대결 속 돋보이는 ‘스펙트럼 인맥’

이낙연 국무총리의 휴대전화에는 저장된 연락처가 1만5000여 개에 이른다. 2000년 16대 총선으로 정계 입문 이후, 당과 특정 계파를 떠나 두루 인연을 맺어온 덕에 이 총리는 ...

[인사] KEB하나은행

◇ 본부 부서장▲인사부장 강이순 ▲명동영업부장 구남영 ▲미래금융사업부장 김경호 ▲증권대행부장 김명선 ▲기업사업부장 김원형 ▲경영기획부장 김정배 ▲기관영업부장 문기영 ▲영남영업지원부...

경찰대 출신들 ‘도약’ 눈부시다

경찰대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찰대는 지난 1980년에 경찰 초급 간부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지금 경찰대의 위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경찰 본청과 지방청...

혈당 측정만 잘 해도 당뇨 OK

이상식씨(44·회사원)는 당뇨병 때문에 몇 차례 사선을 넘나들었다. 혈당 부족으로 창졸간에 의식을 잃기도 하고, 소리 없이 찾아온 합병증 탓에 신장 이식 수술까지 받았다. 다행히 ...

오성홍기 들고 ''대중화''선봉에 서다

홍콩 신계 북쪽의 록마차우(落馬洲)는 폭 백m쯤 되는 강가에 쳐진 철책을 경계로 하여 중국의 심천 시를 마주하고 있다. 지난 9월27일 찾아간 록마차우의 야트막한 언덕 위 전망대에...

‘공안’ 벌판에 선 시련의 대학

고려대 서울경찰청이 지난 8월4일 고려대생들로 이루어진 ‘김일성주의 청년동맹(김청동)’ 조직원 검거를 발표하면서부터 고려대는 심한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경찰은 이 조직이 북한의...

백년 뒤로 부친 편지

동학은 아직도 불완전명사다. 농민 전쟁인지 농민 혁명인지, 아니면 그저 난인지 결정을 보지 못한 채 백년이 흘러왔다. 저 동학이 백년 뒤인 1994년 지금,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